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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ine [298807] · MS 2009 · 쪽지

2011-09-25 21:02:52
조회수 2,017

50일도 안남은 이 시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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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영하고 있는 수험생 카페에 쓴 글입니다.

오랫만에 들려서 글 쓰네요.. 제 코가 석자인지라..


 


공부를 하면 떨어지는듯한 느낌에 공부에 소홀히 하면서 놀앗던 시기도 미친듯이 하루 3~4 시간 자면서 해보기도 했었는데ㅋㅋ..


 


아무튼 파이널 기간입니다.


 


50일도 안남았어요.. 공부들은 잘 진행되고 계시나요?


 


사실 대학도 못가고 1년 더하면서 이런거 쓸 주제는 안되지만 나름 300인 카페 장이기도 해서 써 보려 합니다.


 


최근 들어서 공부, 시험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실력은 오르는거 같은데, 오르지 않는 점수.. 이럴 때 드는 회의감, 시험이 다가 올 수록 심해지는 긴장감 등등


 


점점 조급해질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조금 더 여유를 가졌으면 해요.


 


50일도 안남은 이 시점이 어떻게 생각하면 길고,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나 짧습니다.


 


길게 여겨지는 분들은 어느정도 공부가 마무리 되어가고 공부의 효과가 슬슬 나타나기 시작한 분들이라 걱정이 되지는 않고,


 


짧게 여겨지는 분들이 걱정이 되서 쓰는 글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여유를 가지세요.


 


여유라는 뜻이 놀라는 뜻은 아닙니다. 조급해서 지금 뭘 하는지도 모르겠고, 방대한 양에 주눅이 들어서 공부를 소홀히 하지말라는 뜻입니다.


 


 자신을 믿고 지금껏 열심히 한 만큼 혹은 열심히 안했다면, 그 동안 아껴놓은 열정을 마음껏 쏟아내세요.


 


모의평가와 기타 모의고사는 진행 과정을 평가할 뿐입니다. 거기에 연연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끝까지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은 자만이 수능에서 보답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여기 예를 들 수 있는 사람 있잖아요. 저....


 


작년 6월 9월 기똥차게 잘봐놓고 힘들다는 의대수시도 뚫고 닐리리 놀다가 수능에 처음으로 받아보는 점수 받았습니다.


 


고작 3주 풀렸었는데요..


 


마지막까지 3월 초의 마음가짐 계속해서 상기하시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얼마 남지 않았어요. 우리 300인 만들던 때가 이미 6달 전입니다. 1/5 밖에 안남았어요.


 


해놓은게 아까워서라도 열심히 해야죠. 그리고 삽쌤의 빵빵한 지원까지 받았는데, 받은만큼은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의욕은 있으나 할게 많아서 막막하신 분들!


 


이제는 새로운걸 시작하기에는 늦었습니다. 다른 과목은 완성이 됬는데, 유독 안나오는 한 과목이 아니라면,


 


지금은 여태까지 해놓은 걸 보고 또 봐서 완전히 내것으로 만드는 기간이에요.


 


올해는 ebs라는 시험범위도 있으니, 마지막 정리는 그 어느 수능보다도 중요합니다.


 


70%는 이미 본게 나오니까요.


 


제가 지금 배우고 있는 모 선생님께서는 깔대기 학습법으로 마무리를 하라고 하십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지식들을 모아서 정리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 공부해야할 양을 줄이는 방향으로요.


 


최소 20일은 남겨놓고 지금 진행중인 모든 것을 마무리 지으셔야 합니다.


 


ebs, 지금까지 한 공부 정리해서 수능 시험장에 들어가야죠.


 


20일은 파이널 강좌도 어떤 진도과정에도 방해 받지 않는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으셔야합니다,


 


20일중 하루는 수능전날이라 학교도 가봐야하고 뭐하고 3일은 컨디션 만드느라 공부시간 부족하고


 


하면 20일도 실제로는 2주정도 밖에 안됩니다.


 


개인별로 목표도 공부양도 다르니 조금씩 날짜 차이는 있겠지만 , 적어도 2주는 마무리를 짓고 들어가셔야 해요.


 


수능보러가면 정말 하얘집니다. 아주아주 새하얘져요. 그 때는 2주동안 내것으로 만든 체화시킨 지식만이 시험볼 때 도움이 되요.


 


나머지는? 적용도 못해봅니다. 기억이 안날뿐더러 익숙하지 않아서 서투르고 말리게 되고...


 


그만큼 마무리 공부가 중요합니다.


 


 


 


 


 


위쪽에는 남은 기간의 마음가짐, 아랫쪽에는 구체적 방법에 대해서 썼습니다.


 


두줄 요약으로는


1. 차분해져라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지 않느냐


2. 배운것을 정리하고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파이널 기간의 최대 목표이다


 


이 글은 저한테 쓰는 글이면서 여러분께 꼭 해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n수 생은 깊은 공감을 현역은 깨달음을 얻기를 바라면서요..


 


이만 줄입니다. 수능 끝나고 정모 한 번 하죠. 논술도 다 끝나는 1월에 현역, n수 모두 모여서 술 한잔하면서 1년 회포 풉시다.


 


 


믿습니다 여러분을


 


우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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