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을 위하는 척. 교육을 염려하는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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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본인 수강생들 줄어들까봐, 밥줄이 끊길가봐, 이런저런 말 둘러대는 강사들 꽤 많은듯?
옛날에 알던 모 영어강사가 이런말 한 적 있는데
"그렇게 본인이 참교육인인척 하고 싶다면 공교육이든 이비에스든 하나에 걸쳐두고 있어야지 안그러면서 저런 스탠스를 취하는건 걍 장사치랑 다를 바가 없다."
뭐 저는 이 말이 과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부분적으로 동의는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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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 글에 대한 것일까요?
글쎄여 전 딱히 누구를 지목하고 쓰는 사람이 아니라;;;
그렇군요 ㅎㅎ. 그래도 저는 글에 반대하기에 말씀드리면,
1. 공교육이나 이비에스에 걸쳐야지만 비판 가능하다는 자격은 누가 정하는 것인가요? 축구 선수가 아니면 축구를 비판하면 안 되는 건가요?
2. 모든 직업군이, 자신의 업계 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높입니다. 그 업계를 통한 사회의 발전, 그리고 자신의 이익 모두를 위해서겠죠. 의사, 변호사, 카페 주인, 자동차 딜러 뭐 모두가 그렇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당연하고 또 존중 받아야 할 사회적 권리입니다. 조금은 색안경을 벗어주셨으면 해요.
사실 그 영어강사분의 발언 중 제가 과하다 싶다고 생각한 부분이 1번부분이어서 저는 할말이 없고요.
2번의 경우 몇몇 강사들의 주장이 업계 발전을 위해 소리를 높인다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특히 모 강사의 내로남불을 보면...ㅎㅎ
네, 당연히 수십만의 강사들 중에서도, 누군가는 자신의 이익에만 치중하고, 누군가는 정말 교육의 발전과 학생들을 생각하는 데 많은 심혈을 기울이는 분들이 있겠지요. 저 같은 경우는 양 쪽 다 놓치지 않도록(?) 살고 싶고요. 예전에 어디선가 본 돈에 관한 이기상 쌤 영상이 떠오르는군요. 순간 제가 뜬금하여 댓을 달았는데, 다시 한 번 경종을 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강사가 이익을 추구하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은 들지만 현재 사교육은 도를 넘어서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문제가 저는 해결되길 바랄뿐...물론 선생님께선 이윤을 위해 도를 넘으시는 분이 아니시니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