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기준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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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해설 자료와 해설 강의 준비로
쪽지 댓글이 많이 밀려 두다가
방금 다했습니다.
오늘 내일 6평 영어 고퀄 해설자료, 올라갑니다 :)
6평 끝나고 또 많은 댓글과 쪽지 답을 하며 느끼지만,
친구들이 공부의 '기준'이란 걸 잘못 세우는 것 같습니다.
워마 주황색을 기준으로 하자면,
I'm referring to these questions:
워마를 다 보고 다음 단어장은 뭐 볼까요?
워마는 보니까 대충 다 아는 거던데 다른 거는..?
워마 표제어만 보면 되나요?
강의 경력도 짧고, 스타강사도 아닌지라
그리 넘쳐나는 학생을 본 것은 아니지만,
나름 삼수하며, 꾸준히 과외하며, 그리고
짧은 강의 경력을 통해 본 친구들 중에
제대로 '워드마스터'를 '마스터'한 친구는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정말 '마스터한' 몇 몇 친구는,
예외 없이, '하늘'로 갔습니다.
여기서 워마를 '마스터'했다 함은,
제 기준에선,
지금 이 스벅 카페에 저랑 마주 앉아서,
당장 지금 제가 워마 뒤 쪽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아무 단어나 물어봐도 1초만에 뜻 척척 나오고
다의어라면 그거 다 나오고,
파생어, 숙어, 이어동사 술술 나오고,
예문들 해석 시켰을 때 막힘 없이,
'이쁘게' 해석이 다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걸 여러번 시행했는데, 제가 흡족할만큼
제대로 하는 학생은, well..
There weren't many, though.
한권의 책을 공부한다는 것의 기준을
다시 세우세요.
'회독'의 의미를 좀
마음 속에 새기세요.
제가 어제 해설 강의에서 한 얘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이번 6평에 appendectomy: 맹장 수술
이라는 단어가 나왔죠.
그리고 요즘 많은 학생들이 '의치한'을
가고 싶어한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변 케이스도 잘 없어서 쉬이 얘기할 순 없지만,
의대생 분들은, 저런 괴랄한(appendactomy)라는 단어를,
의학 용어를 얼마나 많이 외울까, 라는 생각이 떠올랐고요.
수천, 수만개는 외우지 않을까요?
그 분들은, 중간고사에서 한 과목의 '일부'가 '워마'
정도의 공부량이 아닐까요?
(아니면 수정 바랍니다 ㅎㅎ)
이 분들은 정말 짧은 기간에 딱 집중해서
워마를 '제대로' 마스터 하고 넘어갈
분들이라고요.
그래서 저는
지금 정말 의대를 그냥 보내준다고 해도
안 갑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인가'의 문제도 있지만
뭐 그걸 차치하고서라도
저는 그들의 공부량을 따라갈 수 없어요.
내가 날 아는데,
이미 수능 공부를 통해 대학 4년 공부를 통해
날 아니까요.
힙합 가사 용어로,
'이게 내 한계니.'
일까요.
그런데 여러분은,
의치한 가고 싶다면서요.
공부의 기준도 의치한인지 한 번,
I want you to reflect on yourself :)
'나는 의대생이다'
느낌으로 워마를 마스터해야지 생각하시면
이미 영어 1등급은 이뤄져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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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좋은 글 추
감사합니다 묵자님 ㅎㅎ 왜 한비자가 떠오르지..
한계를 시험해보기위해 영단어를 외....우기싫다ㅠ
전국 1등도 별로 좋아하는 일은 아닐 겁니다 ㅎㅎ
워마 제외 다른 영단어장에도 모두 해당되는 말이죠? ebs 보카 하는 중이라.. 글 감사합니다
네, 물론 가끔 현 수능에 비해선 too much하다는 단어장도 있지만, 항상 too much하게 외우는 게 반대보단 낫죠. 그리고 ebs보카면 뭐 연계 교재의 보카인데 씹어드셔야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
하늘로 갔다니 ㅋㅋㅋㅋ goat...
거의 시인..
ㅅ..ㅌ..ㅊ..
ㅅㅌㅊ!
어제 집에 돌아와서,
5회독의 execution
이라고 플래너 앞장에 적어두었습니다 :)
선생님이
떠먹여주시는 것들,
영어 뿐만 아니라 태도까지도
흘리지 않고 잘 먹겠습니당 ㅋㅋㅋ
빠이팅!
닉 발견 ㅋㅋㅋㅋㅋ 항상 고맙습니다 :)
새로운 쪽지가 갔을겁니다!!!ㅋㅋㅋ 확인 부탁드려욥ㅠㅠ
찬우야이! 네! ㅋㅋㅋ
지금 워마만 하고 있는데 ㅠ..
워마를 빨리 끝내고 EBS 어휘책하는게 나을까요 ..
아니면 EBS 어휘랑 워마랑 같이 돌리는게 나을까요 ?
글에 따르면 워마를 '끝내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만, 네 개인적으로 먼저 끝내고 넘어가시고, EBS는 연계 교재 내에서 본인이 모르는 걸 찾아 외우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람이란 게 성취감이 있어야 하는데, 둘 다 병행하면 이도 저도 안 되고 진도도 못나가는 자신에 지치고 맙니다.
하늘갔다는거보고 die인줄
ㅋㅋㅋ 나름 노린 겁니다
문과지만 맹장수술 했어서 아는 단어!ㅋㅋㅋ
갓울대..
영어 만년 2-3등급입니다. 노력을하면 오르는과목인걸 알지만, 노력을했다가 안했다가해서 결국 제자리인것 같습니다. 듣기는 틀려본적이 없어서 독해위주로 하려고하는데, 어법 문제는 문법공부할 시간이 충분치 않을 것 같애서 찍는다고 생각하고 단어장과 여러 문장을 접해보면서 공부하려고합니다. 저번 글에서 2달동안 공부해서 만점받은 제자분 이야기를 듣고 비슷한 방법으로 해보려고 하는데, 공부에대한 방향성만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어장과 여러문장을 접해보면서,에 이미 공부 방향성을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워마를 여러번 돌리시고 그 단어들을 기반으로 EBS 연계 교재 지문에서 계속 해석하는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단어장 하나 추천부탁드려도 되나요? 모고 3등급에 모르는 단어가 이따금씩 나오네요 ㅠㅠ
본문에 이미 너무 많이 써놔서..
킹갓워만가요
션티 왤케 잘생기셧나용?
션티 왤케 잘생기셧나용?
션티 왤케 잘생기셨나용?
션티 왤케 잘생기셨나용?
션티 왤케 잘생기셨나용?
실제로 보시면 그냥 평범한 아재가 눈 앞에 있을 겁니다 ㅎㅎㅎ
수특단어들이랑 같이외우는게 좋을까요? 하루150개씩 수특 영독단어 다외우고 수특 영어 단어 외울려고하는데 워마도 외우는거 추천하시나요?
이 질문은 '다다익선' 원칙에 의해 yes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질문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