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동생 있으면 영어공부 꼭 이렇게 시키세요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17276560
2014학년도 영어B형 원점수 97점 맞았습니다.
4년만에 다시 수능 도전합니다.
그리고 대학생활 4년 동안...
영어 공부 하나도 안 했습니다 ㅋ
그 흔한 토익도 안 쳐봤구요...
(실은 토익준비하는 필수수업 하나 있었는데... 제가 맨날 자체휴강 때려서 C+받음 ㅋ)
그럼에도 4년만에 영어공부 하는 지금
2등급은 일단 나오더군요.
물론 평소에 원어민과도 무리 없이 소통 가능합니다.
본론으로 넘어가기 전에..
일단 하루가 급한 고3/재수생 분들은...
다음에 제가 따로 수험생을 위한 영어공부법에 대한 제 생각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그 글을 참조해주시구요.
이 글은 중학생~고1을 위한 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영어 단어.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저는 영어 단어 공부를 고3 딱 1년하고 1문제 틀렸습니다. (아마 빈칸이었을 거에요)
왜 저는 단어공부를 1년밖에 안 한 걸까요?
그리고 그렇게 중요한 단어에 1년이란 시간을, 그것도 하루 종일도 아니고
아침 10~15분 투자했는데 수능 B형 97점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실은 따로 단어공부 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방법은 저희 집안 어르신께서 저에게 직접 시키신 방식입니다.
저는 초딩 때부터 했는데...
솔직히 초등학생 동생에게 이걸 시키는 건 아동학대라고 보구요...ㅠ
중학생~고1에게 권합니다.
효과는 장담합니다.
듣기 + 독해 + 어휘는 물론 "프리 스피킹"까지 가능하니까요.
1. 먼저 아무 책이든 좋으니 적당히 쉽고
성우의 낭독 음원 파일이 있는 교재를 하나 구하세요.
저는 라는 책으로 했는데...안타깝게 현재 절판인듯 하네요 ㅠ
참 좋은 책이었는데...ㅠ
아무튼 성우가 낭독한 음원파일이 제공되는 교재를 하나 구하세요.
2. 성우의 낭독을 들으며 눈으로 읽으세요. 이 과정을 10번 반복하세요.
3. 2를 마치고 나면 성우의 낭독과 동시에 지문을 따라 읽으세요. 이 과정도 10번 반복하세요.
스펠링 몰라서 버벅... 발음이 틀려서 버벅... 괜찮아요.
처음에는 다 그런 겁니다.
10번 반복하면 어느새 술술술~ 읽게 됩니다 ㅎ
4. 1,2,3번 과정은 모두 한 지문에 관한 것입니다. 이 과정을 3일 동안 반복하세요.
5. 이런 식으로 책 한 권을 듣고 읽고 동시에 말하세요.
그렇게 책 한 권 다 떼고나면...여기서 끝나느냐?
이제 진짜 시작입니다.
신명섭님이 쓰신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제가 공부할 때는 책 제목도 달랐고 부시 연설까지밖에 없었는데
개정판은 오바마 연설도 수록했더군요...ㅎ
이 책을 사셔서, 위의 1~5번 과정을 그대로 적용하시면 됩니다.
이러면 어떻게 되느냐.
1. 듣기와 독해 능력이 몇 배는 고양됩니다.
2. 어휘를 따로 외우지 않아도, 기본 어휘부터 고급 어휘까지 익힐 수 있습니다.
3. 원어민과 소통이 가능합니다.
정말입니다...
저 중1때 영어 첫 수업시간에...
영어 샘이 다짜고짜 저한테 물으시더군요.
"Have you ever studied in America??"
정말로 제가 미국에서 조기유학 다녀온 줄 아셨대요...
물론 이 과정이 짧으면 1년, 저 같이 탱자탱자 놀면서 하면...ㅋㅋ...뭐 더 걸릴 수 있지만
저 같이 놀면서...서든어택(ㅋㅋ)하면서 공부했음에도
영어 교사한테서 "너 미국에서 공부했었어?" 소리 들을 만큼
확실히 영어가 늡니다...
중학생 동생 있으신 분들...동생에게 꼭 시키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늘의 달리기 : 7키로 0 8
힘들어..
-
코인시장을 스캠판 취급하는 지금 분위기가 너무 좋음 2 2
국장을 무시하던 사람들이 넘쳐나던 작년 코스피 2천대 시절의 모습을 보는 느낌임
-
진짜 씹돼지 되어가는중 7 0
키빼몸 85;;;
-
서성한 문/이 과 중에 어디가 제일 고평가라고 생각함 6 3
반대로 어디가 저평가라고 생각함?? 전 서강대 문이과 전부다 저평가같음. 생각보다...
-
인스타 라이트 개 좋네 1 1
실수로 데이터로 릴스 십 몇붕 봤는데도 20mb밖에 안 달았음 화질 괜찮았는데 뭐지
-
점점안들어오게되네 9 3
오르비
-
리플 붐은 온다 0 0
-
개피곤해서 운도가기실음 4 3
그치만운동아가아면
-
이제 하다하다 학원까지 여네 29 35
서울에서 하기엔 자본력이 부족하여 동탄에 조촐하게 학원을 차렸습니다. 강의 뿐만...
-
3덮 결과 (+후기장문) 1 0
더프 언매 68 기하 75 영어 2 물리 33 지구 31 서프보단 확실히 나름?...
-
ㄱㄱ~ 0 2
-
얼버기 2 0
좋은아침이에요
-
수학못해서짜증남 2 0
아이디어 연습문제 반을 틀리거나 못풂 왜이렇게 부족한거지
-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전해됴 5 0
판검사는 대체 안될거같은데
-
시발점 대수 종강영상에서 프리드릴인지 뭔지 하면서 애초부터 입문n제를 낼 생각을...
-
저 남자에요 4 1
네
-
3월 공부 계획 0 0
국어 간쓸개+ ebs 연계 열심히 하기 수학 허들링 풀기 가끔씩 실모 보기 물2...
-
아라아라 3 0
-
체리콕 맛있음 4 0
뒷맛에 올라오는 체리맛이 좋음
-
세지 공부법좀 알려주세요 1 1
올해 세지 처음하는데 원래 양이 이렇게 많나요? 아니면 제가 공부를...
-
이감 화작엔제 난이도 1 0
어려운편인가요? ㅅ뷰ㅜ 8회째푸는데 다맞은적이없고 15분걸려요ㅜㅠㅠㅠㅠㅠ
-
체력이문제인가... 4 1
과제해야하는데힘이없어..
-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특이점은 온다...
-
배부르다 2 0
푸흐
-
느억맘 10 1
소스 느억맘 소스는 생선을 발효시켜 만든 베트남의 국민 피시소스로, 특유의 감칠맛과...
-
3덮 수학 15번 질문 5 0
풀때는 정답인 케이스로 그냥 이거지 그랬는데 다시 분석하니까 이런 케이스는 왜 안되죠
-
히비케 우마레 0 0
타테노 유메츠메코온테
-
생윤 임정환ㅕ 1 0
임정환 생윤커리 탈라고 하는데 임정훈 듣는분들 기출은 뭐푸냐요?
-
번아웃 7 0
삼수생입니다 어제 하루 공부 좀 머리 터지게 하긴 했는데( 한달 째 한계까지...
-
이더붐은온다. 6 3
-
펩시 제로 라임 10 0
먹다보니깐 맛없넹,, 역시 근본은 코카콜라인거 같아,,,
-
쌀국수먹고싶다 2 2
쌀국수 그릇에 올라간 고수 한 줌고수 우러나기 전에 육수 자체의 맛 한 숟갈 즐기기...
-
러셀 외부생 2 0
더프 인문으로 신청햇는데 수학 선택과목 같은건 따로 안골라도 되는거에요?
-
반수 탐구 머할까요 0 0
작수 지2 1틀 2등급, 사문 개박 4등급 입니다 지1 지2 가면 시간 너무 많이...
-
美금융당국 “코인은 증권 아닌 디지털 상품”…10년 논쟁 종지부 4 3
미국 금융당국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을 ‘증권’이 아닌 ‘디지털...
-
시대인재 김현우 라이브 3 0
스블 공통미적 다 끝냈는데 지금 라이브반 들어가도 되나요? 미적이 좋다해서 앞부분은...
-
진지하게 물어봅니다
-
오늘부터공부머신ON 2 0
내신대비는일단과탐만좀하고 나머지는삼모준비고고... 아근데 스누모기하그건오늘풀어볼거임
-
2번째곡작곡중 이번엔가사컨셉먼저잡아놧음
-
섭웨이 신메뉴 나왔대 10 0
잠봉뵈르래 내가 잠봉뵈르 좋아하는 건 어찌 알고 으흐흐
-
세상에서 제일 귀찮구나
-
와,, 댓글이 없네,,, 2 4
지금 오르비언들 새학기로 다 갈아없어져서 그런가,,, 내 존재 내 밈 내 태그...
-
심찬우 실검 0 0
갑자기 심찬우가 왜 실검 2위인거임?
-
님들 사실 저 남자임.. 12 1
지금까지 속여와서 죄송합니다..하..
-
약대 점수 4 0
제가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요..ㅠ 언매 확통 사탐 선택했을 때 기준 국어 97 수학...
-
더프 3모 한국사 리뷰는 6 2
8시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아무래도 14 1
군대에는 다니지못하겟다 감다뒤라고 선임한테 꼽 개먹을꺼 같애ㅣ진지하게..
-
중2 남자애들 기강 어케 잡음 9 1
아 개시끄러움
-
구름 모의고사 후기 6 2
구름모의고사 후기 일단, 정말 좋은 문제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문항...
-
포모 온당
대학생이 해도 되나요? 영어질하고싶어요
대학생의 경우엔, 한 학기 내내 영어 수업들로 꽉꽉 채우면 하기 싫어도 되더군요. 단, 성적은 책임 못 집
헐
물론이죠 ㅎ
성우 따라하면서 꾸준히 공부하면 어순이나 단어 같은 기본기가 탄탄해지죠. 억양도 좋아지고
근데 본인이 하고 싶지 않으면 절대 늘 수가 없는 공부법임.
전 어릴 적에 정말 하기 싫었는데 그래도 놀면서 하니까 되긴 되더군요..

영어공부 꼭 쓰리제이에듀에서 시키세요근데 14 b형 97점?ㅋㅋㅋㅋㅋ 와 괴물이시네 ㄷㄷ 비법좀..
다 말씀드렸잖아여...ㅋㅋ;;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인강/학원 안 다니구요. 지금은 독재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월수금은 마더텅 어법풀고, 화수목은 ebs수특 독해연습 풉니다
근데 님은 영어문장 볼때 한번 읽으면 무슨 뜻인지 의미가 딱 머리속에 박힘? 빈칸같은 추상적이고 어려운지문은 한국말로 의역하면서해석해도 뭔소린지 이해안가는문장들 많던데
지금은 4년 쉬었으니 독해 안 되는 문장도 가끔 있긴 한데..현역때는 훨훨 날았음. 직독직해 가능함 물론 지금도...
와;;;;;:: 여윽시 조기교육 클라스;;;;
무작정 일찍 시킨다고 답이 아니라, 우리 집안 어른이 맞는 방향을 제시하셔서 그리 된 거임.. 근데 완전 호랑이 상이심 허허... 겁나 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