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질문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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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 사상가가 마르크스라고 하면 틀리는 이유가 있나요?? 모어랑 마르크스 둘다 필요에 따른 분배를 주장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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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필요에 따른 분배'로 모어와 마르크스가 헷갈리셔도 앞의 '각 가족의 가장들은 마을 한복판에 있는 시장에서~' 이 부분이 모어의 대표 제시문으로서 이부분만 보고도 모어다! 단박에 판단하실 수 있어요.
가령 한 제시문에서 덕치와 예치를 주장한 고대 동양사상가를 판단하는데 공자인지, 맹자인지, 순자인지 헷갈리셔도 뒷부분에 불인인지심을 중시했다고 나와있으면 맹자다! 라고 단박에 판단하실 수 있는것처럼요!
저 부분은 모어의 유토피아 개념설명할 때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기출선지에 자주 나와서 알아보는 건가요??
저같은 경우엔 개념완성때 모어 파트에서, 유토피아 국가의 주민들은 하루 24시간 중, 6시간을 노동하고, 재산은 공동소유하고, 유토피아 주민은 평화를 사랑하며 먼저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다 또, 범죄의 원인이 사라졌기 때문에 범죄도 드물고 처벌도 드물다? 등 꽤나 자세하게 배웠었어요. 그래서 저 부분만 보고 모어임을 알 수 있었죠.
또한 위처럼 자세하게 몰랐어도 제가 시험장에서 저 제시문만 보고 모어와 마르크스 두명이 헷갈려 판단할때, 저라면 모어라고 판단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평가원이 마르크스를 제시문으로 출제할때, 분명히 위 제시문보다 마르크스적인(?) 중요한 키워드들이 분명히 있거든요.. 예를들어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른 분배를 한다든지,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이라든지, 분업으로 인한 노동소외라든지, 부르주아 계급과 프롤레타리아계급의 대립, 자본가계급에 대한 타도와 노동자계급간의 연대 등 마르크스 임을 보여주는 더 강력한 키워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