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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디엠ㅋㅋ [326855] · 쪽지

2011-08-26 13: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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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들 이제는 정당 설립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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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로 기운 한나라당 대신 반공 보수당 필요”

[천지일보=손선국 기자] 최근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보수정당 설립에 참여하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어 교계 내 정치색이 짙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된 주요 목사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청교도영성훈련원 전광훈 목사 등이다. 이들은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2년 전 ‘교회와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한 국민운동본부(국민운동본부)’를 출범시켰다.

국민운동본부 관계자는 “최근 들어 우리나라가 기독교적 가치를 상실하고 국가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기에 기독교인 입장에서 무상 급식 등 좌파 쪽 정책으로 기울어져 도가 지나친 것에 대해 소리를 내는 것이 마땅하다”며 이 단체 출범의 명분을 주장했다.

이 단체는 지난 5월부터 전국 교회를 돌며 ‘애국 강연’이라는 이름으로 집회를 열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1000만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6일에는 100여 개의 보수 우익 단체가 참여한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국민대회’를 주최한 바 있다.

국민운동본부는 또 오는 29~31일까지 경기도 양수리 수양관에서 ‘교회와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한 기독교 지도자 포럼’도 개최한다. 취지는 한국교회를 범죄 집단으로 몰아가며 대한민국을 음해하려는 종북 좌파 반미주의자들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자는 것이다. 여기에는 조용기 김홍도 김삼환 이광선 길자연 장경동 목사 등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민운동본부는 오는 30일 서울 중구 장충동체육관에서 ‘새로운 보수 정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해 지금의 한나라당을 대신할 새로운 보수 정당이 필요하다는 의지를 공포할 예정이다.

김홍도 목사는 지난 21일 예배 설교에서 한나라당이 좌파로 기울어간다고 주장하며 “공산화가 되면 기독교인들은 모두 총살이고 대한민국은 ‘거지 나라’가 된다”며 “종북 좌파들이 미국을 주적이라 하고 반미 운동을 하는 것은 통탄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지금은 친미 사상을 가진 사람이 국회에도 가고 정치권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국민이 힘을 모을 때”라며 “좌파로 기운 한나라당 대신 반공 보수당 창당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장로들이 하는 정치만으로는 부족해서 목사들이 직접 뛰어들 태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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