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엔젤스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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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뻘글만 써서 죄송합니다. 다만 꼭 해야할 몇가지 중 하나라 생각해서 씁니다. 양해 구합니다.
저는 엔젤스팀을, 제 분석결과가 맞는지 확인해보고 싶어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청서님이 정리해주신 자료들을 공부하면서, 미리 상황에 대한 분석을 했습니다. 그래도 막상 제가 쓰려니 쫄리더라구요.
(청서님 감사드립니다.)
상담 전에는, 사전 설문조사에서 성적과 희망사항등을 기재했습니다.
대면 상담은 서울의 스터디룸에서 50분간 진행됐습니다.
원서리언님과 다른 컨설턴트분, 총 두 분께 상담을 받았습니다. 먼저 가군과 나군에 제가 지망하는 대학의 상황을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상황 자체가 제 바람 만큼 좋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더 캐낼게 없을까 해서 아마 가군의 대부분의과와 나군의 희망과에 대한 분석결과를 들이밀어 원서리언님을 괴롭혔습니다. ( 많이 귀찮으셨을텐데 감사합니다 ㅠㅠ) 그리고 시간이 남아서, 입시에 관해 질문 드리고 마쳤습니다.
그리고 이월발표와 파이널콜의 텀이 굉장히 길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2017학년도 엔젤스팀 파이널콜 문제에 대한 글을 읽고, 저도 당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이월발표가 난 순간부터, 하루에 4~5차례 메일을 보내면서 발표 후 변화하는 판도에 대해 정확히 더 알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야, 최종 의사 결정 전 충분한 고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다 답장해주시더라구요.
또한 미리 모든 경우의 수를 정리했습니다. 가군에 영교와 자전을 추천해 줄 경우, 나군에서 심리와 사회를 추천해 줄 경우와 같이 약 10가지 경우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각 경우마다 제 의사결정을 미리 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전날 밤에는 그 범위를 좁혀 플랜 A로 설 윤교와 나군을 미리 정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원서 마지막 날, 11시 경에 파이널 콜을 받았습니다. 듣던대로 다이렉트하고 바쁘시더라구요. 3분 40초동안 통화했습니다. 윤교 컨펌 받았고, 나군만 선택지가 하나 늘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만 고민하다 그냥 원서 썼습니다.
좋았던점
적어도 서고연라인만큼은 정확한 것 같습니다. 가군에, 윤교를 쓰지 않았더라면 불나방처럼 타버렸을 것이고... 나군도, 원래 희망이었던 응통, 통계, 컴퓨터를 썼으면 떨어졌을텐데 피난가게 해주신 점. 나군은 예상등수와 거의 동일하게 붙었습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의 사례들은 안타깝습니다ㅠㅠ 진심으로 위로 드립니다.)
상담도 친절했습니다. 적어도 서비스 고객으로서 대우받는 느낌이 들었고, 제게 주셨던 정보량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귀찮으셔도, 제 수많은 질문과 메일을 다 답해주신 점도좋았습니다. 상담 50분 중 절반이 제 질문이었고, 메일도 수십개를 보냈는데도 친절히 답변을 해주시더라구요. 감사드립니다.
아쉬웠던 점
파이널 콜이 여전히 아쉽습니다. 예년에도 같은 불만들이 많았었고, 피아트님을 필두로 개선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던 걸 기억합니다. 그러나 크게 개선된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적어도 10분동안 학생을 충분히 이해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에게 5분은 적습니다. 입시에 대해 잘 모르니까요. 그래서 컨설팅을 신청한 것일테니까요.
그리고 신청받는 학생 수를 줄였으면 합니다. 타 팀과 달리, 엔젤스팀은 상담이 빽빽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한 개인이 서비스의 질이 좋다고 느끼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신청받는 학생 수를 줄이고, 신청한 학생들에게 더 집중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비즈니스 마인드보다, 정말 인간대 인간으로서 서비스를 제공해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이 더 저렴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특별 상담이라 ₩800,000을 지불했는데, 분명 학생에게는 너무나도 큰 돈입니다. 성공률이 100%도 아니기에. 결국 학생의 불안과. 정보를 이용해서 하는 사업치곤,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 컨설팅을 받으실 분들께.
어차피 컨설팅이라는게 모든 걸 대신 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약 70~80을 컨설팅이 메꿔준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20은 개인이 채워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즉 컨설팅을 받으시는 분들 모두 개인적으로 준비해가시는 게, 그나마 더 나은 결과를 유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컨설팅을 능동적으로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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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마지막 부분 동의함 적어도 자기가 표본 동향이라든가 그런건 좀 볼줄 알아야 컨설턴트랑 대화가 통하고 그러지
그냥 조금 아쉽기도 해서 적어봐여, 결국 컨설팅이 어떻든 저희들은 대학을 가야하니깐...
저도 엔젤스덕에 폭사 안당했습니다 ㅠ.ㅠ
원서상태가 파콜 때 알려주신 거랑 완전 똑같아서 (가군 추합 끝or불합 / 나군 18등으로 최초합) 놀랐어요
실제로 점공에서는 나군 15등이었구요 ( 점공률 70% )
좋은 글 감사합니당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에 입시에서 정말 많은 도움 받았는데. 감사드립니다.
현역이신가요?
아뇨 ~ 재수생이에요!
80만원은 그래도 너무 비쌈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좀 과하다 생각해요 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컨설팅을 되게 잘 활용하셨네요. 저는 컨설팅가서 좀 어버버하고 질문도 준비한 것만큼 많이 못했더니 별로 신경을 안썼는지 메일 답장도 이틀 걸러 오고 그래서 좀 실망했는데, 확실히 신청받는 수를 줄이든 액수를 낮추든 해야될 거 같아요
혹시 컨설팅 신청을 몇일쯤에 하셨나용 분석하신것을 확인하는 용도로 쓰셨다고 하셨는데 좀 늦게신청하셨나봐요
저도 지금 고민중이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