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서운해서 글한번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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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썩 잘나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건국대 공대 정도 라인급은 나왔습니다. 하지만 수능에서 화학을 밀려쓰고, 영어를 79점으로 난생 처음 3등급을 받는바람에... 결국엔 재수를 하기로마음먹었습니다. 근데 집안의 반대가너무심하더군요 특히 아버지가요... 주변의 실패,비용,그리고 재수생이라는인식? 결국엔 한발물러서서 지거국 공대 다니면서 반수를하기로했죠 하지만 저는 요번 재수에 의대까지 노려보고싶은 욕심이 있어서 12월 중반부터 고3때보다빡시게공부했어요 매일같이, 그리고 6월중반에는 헤이해질수있다는 담임선생님의 말씀에 집안형편이 넉넉하지않아서 6월까진 제가 아침일찍 일어나 통학을할테니 서울이 아니더라도 부산쪽 기숙학원등록을 부탁드렸습니다. 허락도 받았구요.그런데 정시접수하고 계속 아버지가 너무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실패한 사람 취급하고, 공부좀한다고햇는데 친척의 전화에 스트레스라는 말, 동생에게 저러면안된다고말하고, 게다가 제가 방에서 공부할때 부모님두분이서 대학가면 재미붙여서 포기한다고, 그리고하더라도 기숙은절대안된다느니 저 자신 스스로 열심히공부하는 모습 보인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서운하네요... 독서실도 자비로 다니는데 긴글 읽기 불편하시겠지만 흔한 재수생 푸념이라생각하고 가볍게 넘겨주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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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만큼 하려고요
하나하나 녹음하고 기록한후 의대 진학하고 아버지께 하나하나 따집시다
보란듯이 공부하려고요
속상해서 그러시는걸거임..너무 진심으로 받아들이진 마세여
재수 준비 정말 제대로하고싶은데 그게안될까봐 두렵네요
씹가능임 힘내세요
ㅠㅠ 힘내세요!! 꼭 성공하시길!
감사합니다 꼭 .성공할게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부모님한테 그런 얘기 불편하다고 해도 잘 안 바뀌니까
조언 감사합니다 근데.. 제 걱정은 학원등록할때 금전적 지원이 안따라오고 반대만 하실것같아 그게 걱정입니다 단순, 오기로 한다고 생각하시고계세요
반수도 성공할 확률이 높아요. 반수든 재수든 이맘 잃지 않고 열심히 화이팅 하세용. 저도 지거국 반수함.
감사합니다 꼭 성공할게요
저라면 열심히해서 나중에자주 안볼거같아요 그렇게 인격적으로 무시당하는걸 너무 싫어하거든요
재수할 때 제일 힘든게 주변의 시선. 그거 또한 극복해야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한결 마음 편하실겁니다.
자신을 위해서
재수할때의외로 남들의 비웃음,무시 같은게 나름대로 좋게작용하더라구요..씁쓸하지만 꼭 보란듯이 성공하세요.
힘내세요.저도 여러가지 가족상황문제로 힘들었는데요,결국은 나 자신의 소중한 한 사람의 고귀한 생명으로 태어나서 자아를 실현하고 자신의 인생관을 지켜내기위해 공부하는거니까요 끝까지 초심,그리고 신념잃지 마셔서 속상한마음을 원동력으로 삼아 2배로 더 노력해서 수능끝나고 꼭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패했다는 경험이 앞으로의 길에 밑거름이 되시길
응원댓글 달아주신분 모두 감사합니다 성공해서 인증글 꼭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