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님 입결표의 적중도 분석> (전년도 추합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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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온 고속님의 3차 입결표를 보고 의견이 분분한데요. 한강의 흐름님 언급하신대로 현재까지 나온 입결표 중 가장 정확하다고 볼 수 있으나 아직은 완전히 정확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러니 입결표의 컷보다 작다고 실망하거나 컷을 넘었다고 안심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고 판단됩니다. 일단 추합숫자로 작년에 고속님의 입결표의 정확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수집된 데이터가 의치대 밖에 없어 부득이 의치대만 했으니 양해바랍니다.
작년에 고속님이 입결표로 추합숫자를 언급한 것이 17.1.30일자 표와 2.7일자 표입니다.
참고로 작년의 일정과 금년도의 일정이 지진으로 인한 연기로 인해 약간 차이가 있으니 이것에 대해 먼저 언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작년 합격자 발표마감일은 2월 2일, 올해는 2월 6일입니다. 그러니 1.30일은 마감일 3일전(올해로 보면 2월 3일쯤)에 처음 공개한 것인데 그에 비해 올해는 고속님이 1월 22일에 처음으로 추합숫자를 제시했으므로 작년에 비해 상당히 일찍 추합숫자를 발표한 셈입니다.
올해는 아직 고려의가 발표안 한 상황인데 반해 작년의 경우는 1월 16일 고려의와 연대의가 모두 합격자 발표한 상황이었고 작년보다 더 많은 대학의 합격자발표가 끝난 1월 30일에 발표한 것이기에 더 많은 정확한 데이타를 활용할 여지가 있었던 것입니다.
어제 고속님이 발표한 것도 작년보다는 빠른 시점입니다. 그 만큼 올해 추합 숫자 발표는 상당히 빠른 시기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정확성이 작년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물론 1년동안 고속님의 분석기법 기술의 발전으로 그것을 커버해서 더 정확한 적중률을 보일 여지도 있음).
그리고 작년에 최종적으로 추합수를 제시한 2.7일은 최초 추합일 아침이었습니다. 즉 올해로 보면 2월 10일에 발표한 데이터에 해당되는 셈입니다. 그 만큼 정확도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결론적으로 미리 말씀드리면 이 데이터의 추합수도 최종 실제 추합수와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미루어 판단컨대 어제 발표된 추합데이타도 100% 정확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어쩔 수 없이 미리 결론을 이야기한 셈이 되었네요).
즉 아직은 단순히 참고적인 추정데이타로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고속님도 누누이 데이터를 공개할 때 이 점을 강조했습니다. 수험생들이 너무 궁금해서 미리 발표하는 것일 뿐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제가 판단할 때도 한강님이 언급하신 원인 등으로 실제로도 그럴 것이라 봅니다.
그럼 작년에 의치대 실제 고속님의 추합수 추정데이타와 실제 추합수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여기서 실제 추합수는 베리타스뉴스에서 공개한 최종예비순위입니다.
(고속님 1.30일추정 추합수/고속님 2.7일 추정 추합수/실제 추합수 순입니다. X-제시하지 않은 경우임)
의대
가군
가관의 6/5/6
건양의 3/4/4
경북의 26/24/28
경상의 13/13/12
경희의 84/83/93
동아의 5/4/3
부산의 14/15/13
서울의 0/0/0
연원의 14/14/9
이화의 10/13/12
인제의 14/19/14
전남의 26/16/17
전북의 10/8/7
조선의 14/12/11
중앙의 35/32/30
충남의 20/16/12
충북의 15/15/16
나군
가천의 1/1/2
가톨의 11/11/9
고려의 1/2/2
성균의 4/3/3
연세의 23/18/16
영남의 61/55/59
울산의 2/2/2
원광의 93/80/62
을지의 X/46/47
한림의 29/28/36
한양의 21/21/18
다군
인하의 65/64/68
계명의 151/125/128
고신의 101/115/87
단국의 82/68/69
대가의 77/76/67
순천의 230-240/231/226 (230-240은 2.7데이타에서는 없었지만 별개의 글에서 제시함)
치대
가군
경북치 3/3/3
경희치 15/13/10
부산치 16/16/11
서울치 4/4/6
전남치 3/9/4
전북치 10/9/4
조선치 6/5/9
나군
단국치 66/58/68
연세치 23/25/19
원광치 70/59/51
다군
강릉치 X/7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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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보시다시피 완전히 정확히 추정한 대학은 드물고 약간의 오차는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의 추합이 나오는 대학들은 오차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전체적으로 실제 추합수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았지만 더 증가한 경우도 있기에 섣불리 판단하기 힘듭니다.
오차의 원인은 한강의 흐름이 이미 제시해주셨듯이 명백합니다. 점공안한자의 내심을 어떻게 맞출 것이며 점공을 했더라도 고의던지 아니면 특별한 의도가 없던지간에 실제 우선순위를 바꿔 기재한 분들의 데이타, 그리고 최종 등록시까지 지원대학 순위를 바꿔버린 수험생의 변심이라는 요소를 어떻게 모두 감안하여 추합수를 맞출 수 있겠습니까?
결론은 아직은 정확히 모른다입니다. 발표 마감일까지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점수가 고속님 컷에 조금 모자란다고 또는 조금 넘는다고 해도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끝까지 진득히 지켜보셔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어러한 약간의 오차가 있음에도 고속님의 추정컷은 수험생에게 그 의미가 큽니다(그 오차도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솔직히 발표전까지 자신의 합격여부를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현재로서는 아마 고속님의 추정컷과 추합수 데이터가 거의 유일한 것 아닐까요. 그것도 무료로 제공해준다는 것은 정말 고맙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마 그분이 이런 정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려고 했다면 정말 떼부자가 되셨을거라 봅니다.(합격자 발표전에 만약 미리 추정컷과 추정 추합자수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1-2만원에 제공한다면 많은 수험생들이 했을 듯. 솔직히 5만원이라고 해도 전 했을 듯). 아마 고속님도 자신이 데이터를 100% 정확한 것이 아닌 대충적인 흐름이 이렀다는 식으로 이해해주길 바라고 이런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라 봅니다(그분의 댓글들을 읽어보면 그런 것이 느껴짐).
그런데 일부에서는 100% 정확성이 아니면 아애 발표하지 말라는 식으로 또 발표할 때 마다 생기는 명백한 오류같은 극히 일부 데이터(예컨대 서울의대 추합수 2명 추정 등)를 가지고 고속님을 공격적으로 대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지양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어쩌면 우리는 최종 합격자발표까지 암흑세계에 살아봐야 고속님의 소중함을 진정 깨닫게 될 것입니다.
P.S. 1
컷의 적중도도 분석하고 싶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일단은 추합수만 분석해봤네요. 나중에 컷 적중도 분석글도 올려드리겠습니다.
P.S. 2
글을 한글에서 작성후 붙여넣기하다보니 글 간격이 무척 좁게 나오네요. 이해해주기 바랍니다. 데이타를 잘못 옮길 수도 있으니 이 점도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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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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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실제추합수는 전찬제외한 추합수입다
맞습니다. 아마 기자는 각 대학의 정시홈페이지의 5차까지의 충원자수를 보고 기사를 쓴 것일 것입니다. 보통 마지막 전화로 추합시키는 경우는 홈페이지에 게시되지 않기 때문에 일일히 학교에 문의해 기사를 써야 하는데 일부 학교는 그 숫자를 공개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실제 추합총수와 보통 기사로 나와있는 추합수는 상이한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제가 볼 때도 저 베리타스 뉴스기사에 나온 충원자수보다는 일부학교는 실제 더 많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실제 충원자수가 얼마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각 학교 입학처에 직접 문의하시면 될 듯합니다. 일부 학교는 정확한 수치를 알려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사의 수문장님 지적 감사합니다.
단치 작년 68은 떨어졌는데요.
잘못된 정보가 팩트인양 너무 많이 도네요.
bookak님 제가 올린 수치는 기사에 나온 것 그대로 올린 것입니다. 마치 제가 일부러 잘못된 정보를 퍼뜨린 것처럼 들리네요. 제가 인용한 충원숫자는 2017.10.17일자 수능전문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기사입니다.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98915 입니다. 더구나 제가 직접 단국대 입시홍보처 사이트에도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분명히 최종후보순위가 68이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님이 의심이 되시면 직접 단국대에 전화를 걸어 문의하세요. 단국대에서 직접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는데 어찌하란 말인지. 님이 말하시는 것 보면 68번을 예비번호로 받은 것 같은데 혹시 전화 못받아서 불합격으로 처리된 것이 아닌지 의심이 되네요. 아니면 추합시기동안에 추가합격자수에 따라 예비번호들이 앞당겨지는데 맨 마지막 추합예비번호 발표시 68번이 아닌지요(최초 예비번호는 그보다 훨씬 뒤였을 것으로 보임).
제가 잘못 알았네요.ㅠ
님의 말씀이 맞네요.
열심히 하시네요
1ㅇ덕 기부합니자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년에 어떻게 예측하셨는지 궁금했는데....어찌아시고^^
정확하게 추합숫자가 맞진 않았지만..황당하게 몇배이상 차이나는 곳도 없네요.
저도 브레인스톰님 생각과 같습니다. 이런 시기에 깜깜하게 있는것보다는 뭔가 될지 안될지를
고민해볼만한 데이터가 있다는 사실이 감사합니다. 비록 오차가 있는...있을수밖에 없는 데이터에 정확도를 운운하며 비판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셔 감사합니다.
정확합니다. 통계를 공부하다보면 경향성을 예측하게 해주는 회기분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데요. 지금 고속님이 그런 역할을 하고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예측정도로만 파악하라고 말씀하시니깐요. 저는 비록 수험생이 아니지만 저러한 경향덕분에 많은부분들을 깨닫고 있습니다. 무료로 봉사해주는 거라고도 생각하면 정말 귀중한 자료라고 생각하네요. 적어도 배치표보다는 말이죠.
한양의 36명 빠진다드니
전찬까지 최종 20명빠짐...
다른곳도 차이나는곳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