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옯문학] 노베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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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마주치고 싶지 않은 까칠한 수험생, 오르비식 노베가 나타났다!
무엇이든 발길질을 하며 상태를 확인하는 남자. 쎈을 푸는 친구와는 말도 섞지 않는 남자. 독서실 덜덜충에 분노하는 남자. 매일 아침 6시 15분 전 알람도 없이 깨어나 항상 같은 시간, 같은 양의 커피를 내려 한 잔씩 마시고 교실 한 바퀴를 돌며 시설물들이 고장 난 것은 없는지, 아니 누군가 고장 낸 것은 없는지 확인하는 남자, 노베. 그런 그의 인생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시작은 이렇다. 평생의 5분의 1을 한 입시판에서 보낸 그는 하루아침에 일생을 바친 입시판에서 쫓겨나고 만다. 이렇게 된 상황에 반년 전 수시로 떠난 친구의 빈자리가 유난히 크게 느껴진다. 늘 같은 일상을 반복해왔던 그이지만 이제는 책임져야 할 사람도, 일자리도 없이 군머에 갈 일만 남았다는 생각에 어느 화요일 오전,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일을 하게 된다. 의치대 앞에 서서 이과생들을 바라보는 일을 말이다. 그리고 그는 결심한다. 세상에서 가장 만만한 과탐을 골라 전과할 것이라고...
하지만 노베가 막 과탐을 고르려는 순간, 건너편 독서실에 지상 최대의 얼간이가 이사를 오고 엄청나게 귀찮고 성가신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노베가 딱 싫어하는 타입의 이 인간들로 인해 노베의 계획은 시작 단계에 이르기도 어려운 지경이다. 사람을 다방면으로 귀찮게 하는 인간들은 노베가 전과를 기도할 때마다 기막힌 타이밍에 노베가 전과를 포기하고 싶게 만들 만큼 방해를 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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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ㅡ진
네이버에서 퍼온거 단어만 바꾸다가 엉망됐자너ㅠ

영화보고 더 써주세요
안볼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