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외국어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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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기점으로 수특, 인수12, 고득점, 수완 모두 다 풀었습니다.
모두 다 푼 기념으로 간략하게 총평 또는 소감? 정도 남겨볼게요
한줄 요약 : 미친 난이도
미친 난이도 상승의 주 요인은 3가지 정도로 좁혀질 것 같습니다.
1. 어휘
- 어휘가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한 문장 안에서 낯선 어휘들이 증가하고, 앞뒤문장에서 역시 모르는 어휘가 많기 때문에 어휘 추론이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예전에는 x, y 연립 방정식을 푸는 기분이었다면 요즘은 x, y, z, u 연립 방정식 푸는 느낌이더군요. M사 K 모 강사가 항상 강조하는 어휘 추론, 사실상 1분 10초이내에 어려운 지문 읽어가면서 추론까지 한다는게 가능하긴 한거냐고 묻고 싶네요
그리고 지문의 소재마다 어휘의 섬세한 뜻 차이에도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뜻을 가진 어휘들중 중요 뜻만 알아서는 정확하고 섬세한 독해가 많이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특히 추상성 높은 지문에서는 어휘뜻의 섬세함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2. 구문
- 구문이 정말 어려워졌습니다. 일반 시중 문법교재나 유명 인강강사들의 구문 교재(대표적으로 천일문)를 거의 외우다시피 한사람들이더라도 막히는 구문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왜 그런가 싶나 봤더니, 일반 문법서나 천일문 같은 구문교재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지 않는 전치사를 동반한 부사구와, 컴마의 계속되는 사용, 여러가지 접속사(대등, 상관 등등)를 통한 병렬구조의 복잡성 정도로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강사들이 강조하는, 부사구보다는 주어 동사 목적어등의 뼈대중심의 독해는 더이상 통용되기 어려울 것 같군요. 뼈대는 기본이고 살점에 대한 섬세한 독해가 필요한 시점인거 같습니다. 전치사를 동반한 부사구, 끝없는 컴마!, 어디랑 어떻게 연결되는지 쉽게 보이지 않는 접속사를 통한 병렬구조! 꼭 유의해야 될 것 같네요
3. 추상성
- 딱히 자세히 말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일단 어휘와 구문의 정확도를 높여서 예선을 통과하시고 나머지 본선은 자신의 언어능력에 맡겨에 할 것 같네요
결론
사실 수능 당일날 3교시 외국어 푸는 패턴은 비교적 명확해 진 것 같습니다.
ebs 반영 전 수능에는 그냥 순서대로 시간 맞춰서 푸는게 정석이었다면,
작년수능부터는 방법을 좀 달리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방법은,
일단 빈칸 6~7문제를 남겨놓고 다른 문제들을 먼저 해결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은 ebs에서 확실히 본거다 싶은것은 최대한 빨리 찍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 순간에서 또한 중요한 사항은 교수들이 뒷통수 치려고 지문 뒷부분만 살짝바꿔서 결론을 달리한거 아니야? 라는 의심을 가지고 천천히 자세히 읽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용기가 필요한 겁니다. 정 걱정된다면 별표로 체크해놓고 나머지 문제 다 풀고 다시 확인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빈칸을 제외한 모든 문제들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푼 다음 남은 모든 시간을 빈칸 문제들을 3~4번씩 반복하면서 읽는 한이 읽더라도 섬세하게 풀어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끔 m사의 k강사를 비롯한 몇몇 강사들이 ebs의 중요도를 상대적으로 절하하는 경향이 있는데 무턱대고 그말에 현혹되어 ebs를 등한시하면 피를 볼 것 같습니다.
리딩스킬을 배워서 시간 절약할바에는 차라리 ebs 지문 내용을 익혀서 찍고 넘어가는게 훨씬 더 정확하고 빠른 리딩스킬이 될 것 같습니다.
ebs는 필수 입니다. ebs만 공부하면 70% 밖에 못맞는 다는것은 애초에 말도 안되는 dog 소리입니다. 나머지 30% 문제는 ebs 1500(?)문제에 없는 어휘들로만 구성해서 문제를 낸답니까? 솔직히 ebs 수준의 책만 열심히 공부했으면 나머지 30%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여기에서는 개인능력차가 분명 존재하긴 하겠지만요
이상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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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근데 요번에 파이널 외국어 나오나요?
네나올걸여 ㅎㅎ
교재별난이도평은?
수완 어떠신거같나요?
교재별 난이도는 개인적입니다만
수완 유형편 >>> 고득점330제 >>>인수2>>>나머지 정도로 생각되네요
수완 유형> 고 33 > 나머지라면
수완 실전도 나머지에 포함인가여
수완 실전 나머지에 포함합니다.
근데 실전편에서도 어려운 지문이 몇개씩 보이긴 합니다.
그리괴 회마다 난이도가 약간 다릅니다.
빈칸 6~7문제중에서 첫문장만 보고 연계된거 감 오면 바로 찍는것도 좋지않을까요
빈칸에선 변별력내려고 ebs외문제를마니써요
6~7문제를 전부다 30%에서 낼까요..;; 적어도 1~2문제는 연계된다고 생각하는데..
1문제정도는 나올거에요. 근데 빈칸은 내용안다고해서 섣불리 찍으면 ...틀릴수도있으니 꼼꼼히보는게좋을것같네요 2010년 거울문제 보면 볼수록 너무치사한.ㅋㅋ
빈칸도 ebs에서 나옵니다. 근데 메인 문제는 ebs가 아닌것 같더군여
수완 유형편은 정말이지.... 주제 없이 막 써갈긴 글 같아서 영 변형이 안 되네요 ㅠㅠ
지문의 주제가 뭔지 파악하기가 정말 어려워요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잘봤습니다
정리 감사합니다.
맞아요 무슨 70점이면 4등급이네 뭐네 이런 개드립치는 애들 진짜 웃기지도 않음
어쨌든 감사드립니다
와... 진짜 공감되는 내용
잘봤습니다
저 맨날 결론 바꿀까봐 걱정하는데ㅋㅋㅋ
지금 고2 인데 수완 유형편 빈칸추론 456강 보면서.. 45강은 그닥이었는데 6강이 완전 헬이었네요
다행이 수완유형편이 제일 어려운거라 하니까 ㅎㅎ
ㅋㅋ ebs만 공부하면 ebs밖에 못맞춘다라 .. 그럼 ebs보다 더 어렵게 내보겠다는건가 m사 k야 ㄷㄷ
이 글 지우지 말아 주시면 안될까요? 좋은 글이라, 참고하면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몇가지만 여쭤봐도 될지..
제가 외국어가 3~4등급 정도 되는데
아직 수특도 못푼 상태입니다ㅠㅠ
수특 마무리되가고 있는 중인데 인수1,2를 건너뛰고
고득점부터 달려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문제풀 때 어휘가 많이 딸려서 어휘공부를 더 해야겠더라구요..
근데 어휘장에있는 어휘목록을 공부하는게 도움이 될지 아니면 ebs에 나오는 단어중심으로
외워야 될지도 고민입니다.. 꼭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장담컨데 EBS 책을 판 We 와 김기훈 인강만 판 They로 갈라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