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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한언니 [213636] · MS 2017 · 쪽지

2011-07-28 00:27:56
조회수 150

아아 비극이 일어났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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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낮에 불고기를 만들어 두고 나가셨다고 함.





근데 엄마가 저녁에 모임있어서 늦게오니
아빠랑 저녁 챙겨먹으라고만 했지
불고기 해놨다고 말 안했거든요??


평소에도 가스렌지 위에 빈 냄비들 몇개 올려두곤 해서 대수롭잖게 생각하고
반찬 뭐있지 싶어서 전자렌지랑 냉장고만 열어보니
생선 구워놓은 거 있어서..


아 또 먹을거 없넹 ㅠㅠ 하고

빵사와서 먹었었는데..




엄마가 방금전에야 생각났다는듯이
'고기는 다 먹었나? 아님 남았나?' 물어보심..


그래서 아빠랑 나는 뭔말이냐고 했더니...
왜 있는 음식 찾아 먹지도 못하냐고 오히려 나한테 뭐라하시다가


냄비 열어보시곤..


이미 상한거 같다고 버리시네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필 왜 오늘 날씨는 꾸링꾸링해서
음식이 쉽게 쉽게 상ㅎㅏ는거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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