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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루팡 [124822] · MS 2005 · 쪽지

2011-07-27 12: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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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합리화를 위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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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는 19살인데요, 키가 160cm이고 51kg이에요. 전 47kg만 되면 소원이 없겠는데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아요. 도대체 왜죠?"



이런 경우 설득하는 데 한참 걸린다. 아니 빠질 게 있어야 더 빠지지.

일단 키가 160cm인 사람이 47kg이 되겠다고 애쓰면 몸이 저항한다.

이런 몸은 깡마르게 타고난 사람들이나 가능한 몸이다.

힘쓰고 애쓰면서 결국 47kg이 되었다고 해서, 또 그 체중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해도 결코 박수치고 좋아할 일이 아니다.

정상적으로 살아서는 그 몸무게를 유지하긴 어렵다.

굶고 몸을 혹사시켜야만 가능하다.

그럴 경우 몸은 쉽게 피로하고, 잘 붓고, 피부는 거칠어지고, 변비는 생기고, 짜증은 늘 것이다.

또 근육은 마르고 지방은 늘어난다.

에너지가 불충분하게 공급되는 몸은 유사시를 대비하여 에너지를 어떻게든지 모아두려는 체제로 구조조정된다.

그래서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

키가 160cm일 때 가장 적당한 체중은 대략 50~58kg 정도이다.

키가 160cm인 사람이 50kg 이하로 몸무게를 줄이고 싶은데 더 이상 빠지지 않는다면 그냥 기쁘게 생각하면 된다.

몸이 똘똘하다는 증거다.




뺀 다음에 유지하는게 힘들어 'ㅅ'
계속 몸이 살찌려고해서 젱쟝.......
굶어서 빼는 건 싫고 운동하면서 간식끊고 해서 빼고 싶은데
간식은 줄이는 건 가능해도 끊을 순 없고 운동은 하다가 귀찮다가 하다가 귀찮다가

그래서 저는 과감하게 포기하기로 해씀'ㅅ' 더 찌지만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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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루팡 [12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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