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꿈 이야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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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꿈이 되게 여러 번 바꿨어요.
아주 어렸을 때는 남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되고 싶었고 한창 피아노를 치던 시절엔 피아니스트도 정말 하고 싶었죠. 하지만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르다"라는 현실을 깨닫게 되고는 꿈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네요.
제가 조금 더 자라고 난 뒤, 축구에 한창 빠져있을 때엔 잠깐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기도 했었으나 역시 같은 이유로 ㅋㅋㅋ
중학교에 입학하고 머리가 좀 크고 나서는 외교관이라는 새로운 꿈이 생겼어요.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 길은 제가 진정으로 원했던 길이 아니었던 것 같네요.
단지 외고에 진학하려고 자소서에 좀 더 유리한 내용을 담기 위해서 억지로 내 자신을 외교관이라는 틀에 끼워넣은 게 아니었나 싶어요. 좀 더 진중하게 자기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성숙함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때는 마땅히 정해진 꿈이 없었던 것 같아요. 1년에도 몇번 씩 꿈이 바뀌어서 ㅋㅋㅋ경찰을 하고 싶기도 했다가 심리학자가 되고 싶기도 했다가 음악평론가가 되고 싶기도 했다가...그래서 좀 방황을 했던 건가?
재수할 때는 그래도 '고려대 영어교육과에 진학해서 영어교사가 되자'라는 확고한 새 꿈이 생겼고 그 꿈이 수능 때까지 이어진 덕분에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결국 바라던 고대 영어교육과 진학에는 실패하고 지금의 학교에 와서는
공항공사나 soc 관련 공기업에 취직하자는 새로운 인생목표를 신입생 때부터 세웠어요.
지금은 또 다시 돌고 돌아 언론인이라는 꿈이 생겼습니다. 성공한 언론인이 되어 제 이름을 건 자그마한 시사프로 론칭하는 게 꿈이에요!
. 그 꿈을 이루려면 지금보다는 높은 학벌이 필요했다고 판단했기에 늦은 나이지만 이번 수능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되었네요!
앞으로 1,2 년 뒤에는 저는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지금의 꿈을 계속 이어가고 있을까요?아니면 또 다시 새로운 꿈을 꾸고 있을까요?
단 하나 바라는 것은 꿈이 바뀌는 일이 생기더라도 그 이유가 현실의 장벽에 기인한 불가피한 후퇴만큼은 아니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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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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