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 관련 고민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14594522
후..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낸 여자애가 있어요 (초6부터 재수가 끝날 때 까지 연락 끊긴 적은 없었어요)
사실 현역때 수능을 망치고 이 아이랑 통화하면서 재수를 다짐했어요 (둘다 자존심이 쎄서 이 점수로는 대학 못가겠다고 난리침) 그러고 재수생활 내내 응원도하고 격려도하고조언도 해주는 사이였습니다. (제가 폰을 없애서 집 문자로만 했어요) 수능이 끝난 저녁에 들뜬 마음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조금 지나서 받더니 지금은 통화가 힘들다구 하더군요 (이때 사실 잘보진 못했구나를 직감했습니다) 그러고 저는 그애가 연락할때 까지 기다렸고 수능 성적표가 나온날 연락이왔습니다. 삼수할거같다고 그래서 연락 못했다고 그동안 고맙다고, 예상대로였어요. 올해 둘다 잘되길 바랬는데 전 성적표 나와서 울고 얘도 잘 보지 못했다는 생각에 마움이 너무 아팠습니다.
재수후 비슷한 성적을 받은 저희 둘은
저는 최대한 알아보고 반수를한다.
이친구는 당장 오늘 도서관 부터 가더군요 자긴 원서도 안쓰고 쌩 삼수하겠다고.
그래서 저는 “너 지금부터 공부하면 나중에 못버텨 임마” 하고했더니 고집도 자존심도 쎈아이라 자긴 억울해서 당장 공부를 해야겠다고하더군요..
사실 올해 입시를 겪으면서 오래준비한다고 잘되는경우를 잘 못봐서 그런지몰라도 (오히려 반수가 좀더 잘봄) 친구로써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어떻게 다독여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P.s (글 진짜 못 쓰네 왜케 길어졌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문학 1화 0 0
오르비문학 1화
-
Test 0 0
Tetsteyey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추카추카 벌써 1일이자너~~ 결혼식도 잡아야 하자넠ㅋㅋ엌ㅋㅋㅋ제가 오지랖이 좀심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자꾸 신경쓰임.. 내할일이나 잘하징
그정도로 친하시면 삼수해도 끝까지 격려해주시는 게 맞는 듯...
걍 냅두면서 옆에서 격려정도만해줄까요?? 계속 저보고 같이하자해서..ㅋㅋ
님이 대학 가고 싶으시면 가고 옆에서 격려만 해줘요
그래야겠어요..ㅋㅋㅋ 고집도 쎄서 제가 말해도 안들을거 같네요
저라면 우선 찾아갈 것 같아요! 오기로 공부하는 건 개인적으로 정말 위태로운 상태라고 생각해서.. 정말 친하다면 우선 찾아가서 쉴 땐 쉬어야한다고 이곳 저곳 데리고 다닐 것 같습니당..
여사친이셔서 어느 정도 해줄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겠지만 정말 위하고 싶은 친구라면 지금 꼭 도와주세요!
사실 오늘 불시에 도서관 찾아가서 커피라도 사주고 얘기라도할라했었어요 ㅋㅋㅋ 근데제가 감기에들어서..fail
조언 감사합니다!
복잡하시겠네여 ㅠㅠㅜ 힘내서 답 찾으시길 빌게여! 좋은 밤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