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학부모 설득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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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과외 맞게 되었는데
학생 성적이 4~5등급 정도 되는거 같아요.
고1 인데.. 하지만 학부모 기대치는 계속해서
서울대, 한양대 뭐 이런 학교들만 이야기 하고.
중학교때까진 잘했다 이런식인데.
어찌 설득 드려야 할까요? 개념위주로 한다니까
그럼 고1~고3 까지 방학때 개념 다 잡자는 이런말 하고..
뭐라 이야기 드려야 할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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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그만둔다고 할수도 없는 노릇인데.
애초 방학때만 하는것 이기도 하고..
그렇게 쉽게 진도를 뺄 수 있는거였으면 3년 내내 공부는 왜 하고 과외는 왜 하겠음
개인적으로 저런 부모님들 많이 만나뵈서 아는데.. 정말 답이 없어요
자녀분 현실 직시하게 해드리고 차분히 개념 쌓아가야죠..
그냥 나중에 첫 과외할때 현실을 알려 드리려고요.
충격 받으시겠지만. 뭐 어쩔수 없죠;;;
그리고 질문인데..
지금 고1 1학기 내용 인강 들으라고 추천해 드리면 별로라고 생각하시겠죠?
성적표 대충 보니까 복습 필수인데..
서울하고 한양이 같이 언급 되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서울대나 한양대 같은 명문대 가려면 모의고사에서 언+수+외+탐 백분위가 어느정도 나와야 하는지
객관적인 수치를 보여주세요. 그리고 자녀의 그것과 비교를 해주면 됩니다.
그런 사례를 많이 봤는데
제 예상으로는 중학교때 잘했던 성적으로도 잘가봐야 중경외시일겁니다
실제 백분위로 환산해서
꼭 명심하셔야할게
전국 백분위 표준점수 이런걸로 알려주면 안됨ㄴㄴㄴㄴ
그거 말고 애가 자기 학교 전교에서 몇등 해야지 그대학 가는지 알려주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웃긴게
반2등이래~ :우와 공부 잘한당
중앙대래~ :ㅇ
ㅋㅋㅋ방학때 고1~고3 개념을 다 잡는다니ㅋㅋㅋ 그 부모 진짜 공부 지지리도 못했나보네요
제 부모님을 보는것 같아서 굉장히 화가 남ㅋㅋ
윽 마지막 반전ㅋㅋ
가장 머리아픈(?) 케이스네요.
학생 실제 실력보다 학부모님의 기대치가 큰 경우...
저는 처음부터 학생과 상담하고 부모님께 수준 조정(?) 을 요구하는 편입니다.
초반에 잘 정리해놓지 않으면 수업 잘 하고도 싫은 소리들을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께 현실을 알려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고1-고3까지 계속 가보자는 뜻 아닌가요? 만약 방학한번에 고1-고3개념 정리 다한다면 문제겠지만...
그것보다 과외학생의 의지는 어떤가요?
성적이 저렇게 나와도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3년이라는 시간은 충분치 않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