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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TALGIA [676988] · MS 2016 · 쪽지

2017-11-29 08:10:06
조회수 2,654

지금 나같은 생각 하는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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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광탈할거라고 생각하지만 일말의 실낱같은 기대를 버리지 못해서 그 대학에 기적같이 붙어서 고성방가하는 상상


그대학 캠퍼스를 거닐며 막 수기쓰는거임 "저는 수능을 망쳐서 망연자실하고있던차에...그렇지만 최선을다해서 논술을 준비했고..운이좋게도 합격을.." 그럼 막 좋아요받고 오르비 메인 올라감 


막 댓글도 "우왕 논술 어떻게 보셨나용?!" "우왕 추카합니다~" 이런거밖에 없음 존내행복함 그리고 그거 보다가 나는 여자친구 와서 손잡고 캠퍼스 걷는거임


그리고 여자친구가 있을때부터 이게 망상이란걸 깨닫고 현실로 돌아와서 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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