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칠때 안타까운 친구들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13663694
자신의 한계를 미리 설정하고 보는친구
"나는 xx대 못갈꺼야!" 생각하면 xx대 절대 못갈수밖에 없음
"나는 국어 못하니까 3등급으로 만족할거야!"라고 생각하면 절대 2등급 못받음
"수학 21 30 어려우니까 이건 적당히 공부하고 포기할거야!"라고 생각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21 30 못품
자신의 한계를 자신이 먼저 설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내가 못한다 생각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니까
0 XDK (+10)
-
10
왜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냐면, 저런말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진짜로 못해서 저런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하기 싫고 할 생각이 없는거임. 안하면 당연히 못할수밖에
전 그런점에서는 자신감이 넘쳐서 그런걱정은 없음.
뭘하든 아무리 틀려도 잘볼거라는 근자감이 넘침..
굳굳
나는 서울대 갈거얏!
서울대는 무슨 님은 하버드도 뚫으실거임!
2019년에 관악에서 뵐게요~~~
죄송하지만 그때 저는 보스턴에 있을겁니다. 같이 보스턴에서 봐요
헐 왜죠
유학갈거임 ㅋㅋ
경영학과 19학번 후배로 남을게요 ^~^

절 저격하시다니ㅠ 저도 님 저격할꺼예요!저도그래서 부모님한테 목표 설의라했음
허세가득
허세가 허세가 아니게 될겁니다

님을 사랑하게됬어요재수할때 서울대 목표로 시작했더니
중앙대는 노려볼만한 성적이 나옴
목표를 설의로 했으면 서울대 농대는 갈만한 성적이 나왔으려나
그럼요. 목표보다 잘되는경우는 없다고치는게 맞음. 그럼 목표보다 살짝 안되기가 쉽죠. 목표를 높게잡으면 더 잘될거임. 인생은 마인드컨트롤 게임임
킹갓국어교육!!(넘나 가고싶네용 ㅠㅠㅠㅠ)
흐미 그런데
저희 학교 이과친구 한 명은 오엠알 받으면 29번이랑 30번 화이트로 쭉긋고 시험보는데
고정 92여서 2뜨는 건 못 봄
님은 그 친구가 아니니...
수학 30번 21번 포기는 내가 보더라도
나 자신의 노력 부족과 빠른 포기가 90%인건 인정하는 것
하지만 그걸 포기하고 국어랑 영어 탐구에 비중을 두어 등급을 올렸다면
남이 보기에는 몰라도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부분인건 확실함.
세상에 만약은 없지만 만약 내가 수학에 투자를 많이 했더라도
지금의 나머지 과목 성적이 안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봤으니 타당했다고 생각함.
그냥 그렇게 타협하며 사는게 아쉬움. 도전했으면 더 잘되었을수도 있었을텐데. 그리고 빡센 목표일수록 님이 좀더 열심히했을텐데, 님 능력보다 쉬운 목표를 잡아서 더 빨리 안주해버린게 아닐까 싶어서
이론적으로는 틀린말이 아닌데
올해 영어 절평되고 공부 안했다고 과탐 표본이 올라갔냐고 물어보면 전혀 그런것 같지가 않아요 ㅎ..
ㅇㅈ하는데 지금은 좀 현실적으로 공부하는중 실모 30은 해설도 안봄ㅋㅋㅋ
2주면 꽤 긴 시간
고1때 중경외시 못간다는 소리 들음 -> 아몰랑 걍 공부해 -> 고2때 연고대 갈 급의 내신 등수때 나옴 (그래도 무시) -> 고3때 연고대 안정권됨(본인도 '응?') -> 6평 개잘봄 (서울대가 보임) -> 고3수능 미끌해서 고대 상위 -> 반수 -> 뱃지 득템
결론: 한계따위 ㅋ
고생많으셨음 ㅋㅋ
캬
ㅎㅎ감쟈요
30번포기는... 의지의문제가아니라 현실적이라봐야죠
저는 초전도체를 상온에서도 사용할수 있게 ㅎㅎ
제 대입 자소서 내용.....
저랑 꿈이 같으시네요 ㅎㅎ
대학와서 허황된 꿈이었다는걸 깨달았죠
언젠가 될거라 생각해요. 자동화도 생각보다 금방될거 같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반성하게 되네요.
원래 저도 21 30까고 6월 96퍼 9월 98퍼하다가
이번주되서야 드릴풀면서 킬러대비중...
저는 30은 못해도 21은 진짜 꼭 풀고싶었는데 샘이 수업시간에 한번도 안다뤄줌ㅋㅋㅋㅋ 물론 21번 30번이라고 특별한 풀이법이 있는게 아니란건 아는데 적어도 '대비'를 해야하는건 맞는데 그런게 아예 없었음..ㅠㅠ "선생님 저 킬러문제 맞추고싶어요. 대비해주시면 안될까요ㅠㅠ? 연습이 조금 필요한것같아요" 하면
다른거 할 거 많다, 다음에 해주겠다, 내가(과외선생본인)이 시간이 안될것같다, 킬러는
운이 좋아야한다 이럼. 결국 나 혼자서 21번 몇 번 도전하고 계속 실패해서 자포자기하니까 "21번,30번 왜 버려요? 포기하지 마세요" 이지랄..ㅋㅋㅋ 얼탱이없어서 진짜
예전에 친한 의대다니는 형이 저한테 했던 말이내요 ㅋㅋㅋ
맨처음엔 인서울만 하잔 생각이었는데 그 소리듣고 지금은 의대가자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뭔가 꿈도 생기고 확실히 한계치를 정해놓는거 보다는 더 나은거같내요
나는 이화여대 못갈거야...
ㅇㄱㄹㅇ 전략적인거랑 포기랑 구분못하는사람들 꽤있음
대부분 후자인데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