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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새우 [376175] · 쪽지

2011-07-07 15: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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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젊은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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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했던 과거 ㅋ



이건희 회장, 발로 뛴 4년....숨은 이야기 화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IOC위원.가운데)이 6일(현지시간)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ㅇ회에서 평창 유치가 확정된 직후,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왼쪽 첫번째)와 김재열 대한빙상연맹회장(오른쪽 첫번째)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감격에 겨워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아시아투데이=이강미 기자]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승전보의 주인공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지난 4년간 평창 유치를 위한 눈물겨운 활동과 노력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또다시 화제를 낳고 있다.

7일 삼성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CO) 위원 총 110명을 거의 빠짐없이 만나 평창지지를 호소했다.

이 회장의 글로벌 스포츠외교행보는 지난해부터 더욱 박차를 더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2월 밴쿠버 동계올림픽 참석을 시작으로 이번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참석까지 약 1년 반 동안 모두 11 차례에 거쳐 170일 동안 해외 출장을 다니면서 '평창 지지'를 호소했다. 해외출장 기간 동안 총 이동거리만 21만㎞로, 이는 지구를 5바퀴 넘게 거리다.


실제 이 회장은 IOC 공식 행사가 있는 경우, 점심과 저녁은 물론 잠시의 휴식 시간도 없이 하루 종일 IOC 위원과의 면담 일정으로 시간을 보냈다. IOC 위원이 각종 행사관계로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경우에도 모든 선약과 일정을 취소하고 IOC 위원을 만나는데 전념했다. 특히 어떤 IOC 위원에게는 3번에 걸쳐 평창 지지를 호소했다.



삼성 관계자는 "한번은 IOC 행사장에서 저녁을 약속했던 IOC 위원이 다른 일정이 늦어져 약속을 취소해야겠다고 연락해 왔었는데 이 회장께서 "늦어도 좋다. 기다리겠다"고 하시더니 1시간 30분이 넘도록 기다린 끝에 결국 그 IOC위원을 만나 평창 지지를 약속받은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IOC 위원과의 식사 자리에는 항상 해당 IOC 위원의 이름이 새겨진 냅킨을 테이블에 비치해 감동을 주었다. 지난해 10월 멕시코에서 열린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 참석 때는 총13시간의 시차와 19시간의 비행시간을 고려해 주위에서 도착 직후 휴식을 권했으나, "괜찮다. 시간이 많지 않다"며 곧바로 일정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또 지난 2월 IOC 실사단이 강원도 평창을 방문했을 당시, 직접 실사단 영접에 나서 프리젠테이션에 참석하고 오찬을 함께 하는 등 실사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평창 유치가 결정되자 이 회장은 삼성을 통해 "평창이 유치에 성공한 것은 이명박 대통령을 중심으로 정부와 체육계, 국민 모두의 열망이 뭉친 결과"라며 "앞으로 범 국민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해서 아시아의 동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이) 잘 준비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운 이유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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