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정보 개쏟아지는 지문은 어캐해야 되요?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13607022
방금 그릿에서
그 건축물 지문 기둥, 도리, 보, 서까래 막 이런 용어 나오는 지문
풀었는데
와 정보량이 이렇게나 많으니 감당이 안되네요;
작년 반추위보다도 많은 듯
이렇게 과도하게 정보량이 많거나
과학, 기술 지문에서 과정이 너무 길어질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ㅎㅎ 미적분 기준 1컷 71이 나오는 시험 보느라 굉장히 고생...
그거 전 한옥 하나 그렸음(...)
ㄹㅇㅋㅋㅋ 처음에 그냥 읽었다가
하나도 정리 안되서
결국 시간 포기하고 다시 읽으면서 그림 그렀네요 ㅋㅋㅋ
근데도 문제는 틀렸네요 ㄷㄷ
전 그런 지문은 대충 2문단 단위로 끊어 읽고 선지 일치 문제 왔다갔다하며 푸는편이에요
아 이건 정보량이 오지는구나 하는 느낌은
읽으시면서 깨닫고 그렇게 대처하시는 건가요?
네 안그러면 다 읽고 머리에 남는것도 없는 느낌 들어서 그때그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해결해요.
평소에는 지문 먼저 다읽고 푸시나요?
그런 정보량 넘치는 지문 말고 올 9평 하이퍼리얼리즘이나 성과 속 같이 이항대립 명확하고 통시적인 지문은 다 읽고 푸는게 문제 풀 때 이해 잘되는거 같아서 그렇게 하고있어요.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게맞음
역시 이런 지문은 한번에 다읽기 힘든 거겠죠?
한번에 절대 안읽음
ㄹㅇ 너무 많으니까 한번에는 감당이 안되는 듯...
저는 차라리 끊어서 이해해야 풀리는...ㅠ
전 시간 오래 걸려도 무조건 한 지문 읽고 문제 훑고 그래요 문제가 간단한 경우에는 선지 대충 기억했다가 읽으면서 해결하기도 하고요
저도 항상 그러는데
진짜 정보량이 어마어마하게 나오고 과정이 엄청 길어질땐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큰 키워드 몇개만 찾고 정보가 어디어디쯤 있었는지 대충 기억해둔 다음에 문제풀때 돌아와서 비교해요
그릿 건축문제는 이거랑은 별개로 머릿속에 집 하나 만들어놓고 지문 다시 안돌아오고 풀었어요. 이렇게 머릿속에 구체화시켜놓고 문제 한큐에 푸는건 배경지식이나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본인이 자신있어하는 주제일 때에 적용하면 좋은 것 같아요.
역시 이렇게 정보량 많은 지문은 키워드 기억해놓고 지문 다시 돌아와서 확인하는게 맞겠죠?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국어 풀 때 이런 지문은 이런 방법이다 딱 정해놓지는 않고 걍 되는대로 푸는데, 정보량 많은거 풀었던 때를 되집어보면 대체로 그렇게 했던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하위범주에 속하는 디테일한 정보들은 처음 읽을때 다 챙겨갈 필요는 없지만 위치만 기억해놓아도 큰 도움이 돼요.
에피님께서 감사하시다니 미천한 재수생은 황송할 따름이옵나이다
짭에피라 ㅠㅠ
여러모로 독해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걸 어떻게 상상해요?? 저는 겨우 풀었는데 텍스트로
그러게요... 저도 잘 안되서 직접 그려봤네요
그냥 병렬적으로? 풀면 좀 괜찮더라구요
병렬적으로 풀기에는 너무 많아서...
주제에 맞춰서요
중요한게 어짜피 답이에여
역시 수능은 그러겠죠?
평소 글 읽을 때 가능한 주제와 흐름을 파악해서
중요한 내용을 가능한 캐치하려고 하는데
이렇게까지 정보가 많은 지문은 처음이라 그런지
당황했네요 ㅠㅠ
님 딱 바로 제 말 이해하시네여
ㅇㅇ 그렇게 안하면 시간은 더 쓰고 답은 틀림
나머진 걍 가볍게 범주만 따여
빨리만 돌아가면 괜차나여
님이 반응 하신부분만 해결하고 나머지는 헤메지만 않고 돌아가면 괜찮아요 !
김동욱샘도 돌아가는데 ㅋㅋㅋㅋ
굳굳
전 팡일띠 유저지만 킹갓동욱센세도 그러하시다니
더욱 믿고 갑니다!
김동욱샘이 찾기가 아니라
독해력끝판왕도 돌아갈건 가라고 하신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