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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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야."
"왜요?"
"노는 것도 좋지만 적당히 놀아야하지 않겠니?"
"에이... 이거 잠깐 쉬는건데요"
"잠깐이 언제부터 하루종일이란 뜻이었니?"
"오후부터 시작한건데요"
"그래도 공부는 이제 슬슬 해야하지 않겠니?"
"공부도 쉬엄쉬엄 해야죠. 사람은 기계가 아닌데"
"(잠시 숨을 가다듬고) 그래... 근데 곧 내신기간 아니니?"
"주말인데 뭐 그럴 수도 있죠"
"남들은 주말에도 공부하고 그러잖니? 뭐 대단한 일 하라는 것도 아니고 공부 좀 하라는건데"
"...네 이제 슬슬 할게요."
"공부를 해서 뭐 전국 1등 하라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나중에 남들처럼 평범한 삶은 살아야지?'
"아 그런데 평범한 삶이란건 뭔가요?"
"뭐... 남들처럼 어느정도 대학... 뭐 가령 인서울 같은, 그런데 나와서 자기 밥 벌어먹고 살 능력은 되어야지"
"그런데 인서울은 전체 정원에서 10% 정도 아닌가요?"
"그렇지. 그러니까 열심히 해야지."
"평범하다고 정의하려면 평균에 가까워야 평범하다고 말할 수 있는데, 이건 평균이랑 거리가 먼 것 같은데요?"
"......혼날래?"
"공부할게요."
유기화학 공부하기 싫어서 잠깐 써보는 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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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것도 그렇네요.
맞네여 생각해보니
이게 다 오르비땜에 눈 높아져서
여담으로 저기서 주옥같은 어록들은 생각보다 허구가 아닙니다.
불효자는 다시 죄송합ㄴ...
이상 상위1퍼의 기만
저때 성적은 1일1불효 갱신 급이었...읍읍
평범한 삶 ㄴㄴ. 인간다운 삶
지금 생각해보면 후자 의미가 더 가까운 듯
다음기만..
앙맥머리
이상속의 평범과 현실속의 평범의 괴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