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변태취급 받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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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인도 걸어가는데
저 멀리 앞에 아가씨가 걸어감
아디다스 레깅스를 입고 상의를 짧은 자켓 걸치셔서
둔부가 민망한 상황..
폰질 하신다고 고개 숙이고 누르면서 걸으신다고 걸음이 느리심
전 걸음이 빨라서 금새 뒤쪽으로 다가감
이걸 살짝 피해서 앞서갈까 말까 순간 멈칫 망설임..
(솔직히 그분 둔부는 딱 한번 보긴 했는데 민망해서 하늘보고 걸었음...앞이라 뭐 의식하고 본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시야에 들어온 상황)..변명 아님 진짜임..
망설이던 찰나에 그분이 정말 크게 뒤돌아보면서 똥씹은 표정을 지은채 나와 눈이 마주침..
걍 무단횡단해서 반대편으로 감..
세상이 이러니 뭐 알아서 오해 살 일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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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걍무시 ㄱㄱ
님 오르비엔피씨인가요?
절대자입니다.
요즘은 엘베 탈때나 밤길 갈때에도 여자 보이면 제가 오히려 긴장하네요..
혹시 저사람이 나때문에 겁먹을까봐..
ㄹㅇ 잠재적 범죄자 취급받는게 좀 빡침
기분은 이해하는데
그 경멸하는 눈빛은 참....
막말로 들이대도 거절할텐데..
ㅋㅋㅋㅌㅋㅋ
과전불납리
맹인안내견 한마리 입양해서 눈 감고 다녀야할듯
ㅋㅋㅋㅋ
어차피 오해받을거 오해 안받게 대놓고 ㄱㄱ
ㅋㅋ
저도 최근에 그런 비슷한일 있었어서ㅋㅋㅋ 집 잘 들어가고 들어가서 문턱에 발가락걸려라 하고 넘어갔네요
요즘들어서 부쩍 그런 눈빛을.많이.느끼네요..
길거리에서..
모자 푹 눌러쓰고 다녀야할듯
더무서울듯ㄷㄷ
그럼 더 도망가는거아니에여?
적어도 그 경멸하는 눈은 제가 안볼수 있잖아요 ㅋㅋ
진짜 밤길에 앞에 여자하고 나밖에 없으면 별생각이 다들음
빨리 걸을까... 천천히 걸을까... 딴 길로 갈까...
그럴땐 걍 늦게 거리 벌리는게.여자.입장에선 제일 안심된데요 ㅋㅋ
마주보고 오는 상황이면 최대한 벽에 붙어서..
전 그냥 가는편인데.. 아무도 뭐라 안하던뎅
걍 무시하고 쌩까면 되죠 뭐 ㅎㅎ
ㅋㄱㅋ비슷한거 나도 받은적있는데ㅋㅋ ㅋㅅㅂ흑역사
갓고봉 썰좀
그냥 주위가 어두워서 딴사람이 아는 친구인줄 착각하고 춤추면서 다가갔는데 ㅈㄴ 피하길래 계속 따라갔음ㅋㄱㅋㄱㅋㄱㄱㅅㅂ
가까이서보니까 모르는 인간이라 죄송하다하고 둘이 개쳐웃으면서 ㅎㅔ어짐 개 흑역사
ㅋㅋㅋㅋ
좀 무서웠을듯 ㅋㅋㅋ
긴장 이빠이 하고 경직됐을듯..그사람
ㄹㅇ ㅈㄴ겁에 질려서 저 쳐다봄ㅋㄱㄱㄱㅋㅋㅋ 존나 상황파악하고 5초인가 정적 흐른다음에 제가 앜 죄송해욬ㅋㅋㅋ친구인줄알고 어떡해 죄송해요 이랬는데 너무 웃긴거임 그사람도 겁나 웃고 아무튼 깜빵갈뻔했음
똥씹은표정이면 어떤표정일까
상한 우유 마신 표정?
원빈이었다면 어떤 표정이었을까
달달한 솜사탕 먹는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