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르비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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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처음 오르비를 알게 되었고
오르비에 가입한 후 지금까지 정말 여러 일들이 있었고
나름 오르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처음 가입하자마자 연세대 의대에 가겠다고, 서울대 의대에 가겠다고 말해왔고
그리고 가끔씩 공부 시간도 인증하면서 격려받고 응원받았던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자신의 기대치에 부흥할 만큼의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1, 2학년은 내신도 챙기고 생기부도 관리하면서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2학년이 될때까지 전 제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연세대 의대에 가고 싶다고 그리고 가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러나 수능이 365일 남은 시점에서 부터 전 정말 많은 욕심을 부렸습니다.
2학년때까지의 기대와 욕심이 과했던 탓일까요.
어느 순간에서 부터 무너지기 시작해서 결국은
제 자신까지 무너지고 그런 제 자신을 혐오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항상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오르비언 분들은 객관적이였고 제가 가야하는 현명한 길들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제가 열심히 한 공부 인증글을 올릴때마다, 스스로를 한탄하는 글을 올릴때마다
언제나 한결같이 제 자신이 성장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의지는 행동에 비례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도널드 트럼프님 , 문과 의대생님 정말 좋으신 분들입니다.
제가 어떤 글을 쓸때마다 답을 내주셨습니다.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러지 않았네요. 항상 스스로를 욕하고 혐오하고 제 자신을 싫어했습니다.
1년만에 제 꿈이 연세대 의대- 의대- 의치한수-인서울 할수 있을까로.. 바뀌는 과정에서
저는 저의 무능함에 나약함에 부족한 의지에 절망하곤 했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인서울까지의 꿈도 꿀 수 없습니다.
공부는 아예 하지 않았고 9평은 66466을 받았습니다.
평생 쓸거 같지 않던 수시를 6장이나 전부 썼으며
지금은 지거국 최저합도 못맞추는 신세가 됬습니다.
저에게 조언해주시는 오르비언 분중 한 분은 저를 의대에 열등감 가진 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니 오르비언 분들이 저를 그렇게 생각할 거라고 하셨습니다.
스스로에게 실망하는 일이 많았네요. 이제는 의대가 아니라 대학을 가기위한 공부를 해야 하네요.
항상 조울증 온사람 처럼 이상한 글 쓰고 다녀서 죄송합니다.
이런 글 쓰는 것 조차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꿈이란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페인처럼 살고 있습니다. 공부는 거의 안하네요.
수능이 끝나고 제 자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간 가지겠습니다.
3년의 시간동안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수능 끝나고 제가 다시 꿈이 생겼을때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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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감사합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가진 상태로 다시 글을 봤으면 좋겠네요 아무쪼록 40여일동안 그래도 준비 잘 하셔서 마무리 잘 하세요
꿈이 낮아지면서 참 저의 생각도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대학을 가기 위한 공부를 한후
나중에 제가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 생겼을 때
아니 꿈을 이룰 수 있는 의지가 생겼을때
그때 오겠습니다.
원하는 것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주께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길 힘쓰라
구해도
많은 사람이
들어가지 못한다
언제나
구원의 문이
열려 있지 않는다
기회가
왔을 때 들어
가길 힘써야 한다
(눅13:22-35)
언제가 감사합니다.
저는 불교지만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오르비하면서 가장 존경했던 분들중 한분인데..
이렇게 가게 되네요. 끝까지 나아지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나중에 꼭 당당하게 오르비에 오겠습니다.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ㅎㅎ
서울 시립대 합격하실 겁니다. 화이팅!
사실 대한민국의 평범한 사람들은 이렇습니다..
5등급 맞는게 죄도 아니구요.
님은 그냥 순진한 거에요. 쉬워보이고.
그것은 욕심인거죠. 에피 센츄나 열심히하는 사람들도 패드를 만지지만 님과 다른건
님은 만지고 좌절하고 안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만지고 ㅈ됬다 하고 빡공하거든요.
다시 말하지만 사람이 변하기 어렵고 저도 처음에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목표를 세우고 달라졌는데 님은 뭡니까. 제 말도 안듣고 하고싶은 대로 하다가 망한거네요.
그냥 부탁인데 이번수능은 글렀고 공무원시험 준비나 하세요..그게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입니다.
아니면 뼈를 씹어먹을 정도로 해야하는데 저도 못하는걸 님이 할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의대는 아무나 가는것이 아닙니다. 전국의 날고 기는 사람들도 쉽게 못가는게 의대인데..
그러려고 노베 탈출 하려고 발버둥 치지는 못했잖아요?
사실 재수해도 님이 안변하면 끝입니다.
재수 성공 30%는 1점이라도 오른사람을 포함하는데,
재수하면 리미트가 오히려 풀립니다.
저는 오히려 고4일 정도로 술도 안마시고 성인이면 할 수 있는걸 안했습니다. 매일 혼밥하고요
그래도 잘 안오르는게 성적입니다.
수능시험은 미안하지만 시간과 노력 방향이 필요해요.
시간만 많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모두가 골고루 어울러져야 가능한 시험이구요.
재수해서 올리는 사람들 그런분들 막 11111찍는 사람들은 어렸을 때 부터 공부했던 사람입니다.
저도 2월에는 수학 1도 모르겠는데 지금은 이과수학 개념 찬찬히 읽으니 빨리 이해가더군요..
뭔 말이냐면, 머리는 쓸 수록 늘고 최소 3개월이 있어야 그거에 맞게 뇌가 변하는데..
이미 글렀습니다. 님은
재수하거나 안되면 지거국도 못가면 대학 가지 마십쇼.
그냥 공무원시험준비가 빠릅니다.
괜히 지방사립대에 돈 날리지 마세요. 지방공기업 갈거 아니면 지방공기업도 가기 얼마나 힘든데요.
이 경쟁사회에서 님처럼 안일하게 사는 사람들을 9급충 이라고 부릅니다.
정신차리셔요. 세상은 냉정해요
조언 감사합니다. 스스로 저 자신이 무언가를 보여주겠다고 욕심만 부리다 여기까지 왔네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에게 감사할것은 없어요
내년에는 제발 다른 사람이 되세요.
순진하게 살지말고, 세상은 더러워요.
가치관을 찾으시길..
전 1년전과 저를 비교하면 역변했어요 마치 메이지유신 전의 일본과 후의 일본처럼
네 알겠습니다. 제가 아는 게 없으니 욕심만 부리고 야기까지 왔네요. 계속 자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볼땐 휴르비가 아니라 절르비하셔야 겠네요.
꿈만 크셨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이성적인 판단과 노력이 뒷받침되지 못한 허상을 쫓고 계셨네요
맞습니다. 절르비가 뭔지는 모르지만 저 스스로 성찰해보는 시간 가지겠습니다.
쉴 휴(休)- 휴르비 끊을 절(絶)-절르비......
이 글을 안보셨기를 바라며...
봄에 님 플래너 읽고 비판한 사람인데 안타깝네요..
매일 계획만 거창하게 세우시다가 결국 실패하시다니..
사실 전 이 본문이 다 기만이길 바라요..
이 본문은 기만이고 님의 현실은 이미 의대생이길...
다시 돌아올땐 성장해서 오겠습니다.
3월달부터 님 팔로우하고 나름 응원했는데 좀 아쉽네요ㅜㅠ 그래도 남은 40일가량 마무리 잘하시길바랍니다..! 목표가 달라져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의 본질자체는 결국 비슷하니까요!! 결국 노력과 꾸준함 아닐까요..? 음... 말이야 쉽지만 꾸준하게 노력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저 팔로우 한거 절대 후회 안하게 만들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휴르비한다면서 일일이 댓글 달고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