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글 잘안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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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하게 무섭고 두렵네요.
처음보는 고사장, 처음보는 사람들 사이에서
아무도 모르는데.. 나 혼자만 덩그러니
인생의 마지막시험을 칠 생각을 하니까
너무너무 소름끼치게 두렵습니다.
도망치고 싶습니다
소중한사람에게 안겨서 울고싶습니다.
힘내라는 소리보다
안해도 된다고 포기해도 된다고.
그런 소리를 듣고싶습니다.
처음보는 책상의 감촉부터
처음앉는 의자의 상태
처음보는 칠판과.
또 한번 받게될 수능 필기구
나는 그날이 오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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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이 얼마남지 않았다 18 1
개강 빨리 하고 싶은 마음과 계속 집에 있고 싶은 마음이 엇갈린다 흔들린다 아...
다 그럴꺼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인생크게봐요 떨지말고 세상은 넓습니다.. 저도 6년전에 수능본게 마지막일줄알고 봤는데 군대다녀오고 졸업앞두고 다시 수능판에있어요
화이팅
아씨 나도 떨리네
근데 1교시 치다보면 그런거없어짐 ㅎㅎ
눈감고 수능날 입장부터 과탐까지 이미지트레이닝만하는데도 심장이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