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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NU [622932]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09-18 20: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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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의 기적 꿀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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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공부 제대로 해본 적도 없는데 남은 60일은 하루 12시간 이상씩 공부할 수 있겠냐? ㅋ 책상 앞에 계속 앉아 있는다는게 얼마나 힘든 건지 한번도 느껴본 적 없을텐데 ㅋ"


이것도 아니고


왜 "열심히 해도 안될 것이다." 로 싸우고 있는지;; 


이과 시험범위가 수1, 수2, 적통, 기벡 이었던 시절 (지금 이과보다 공부할 분량이 훨씬 많았던 시절)


고3 3월 모의고사 5등급 받고 4월부터 하루에 2시간씩 자면서 공부해서 6월에 86점 (1컷 92 2컷 81)으로 올리고 그 해 수능 만점받은 사람이 "공부 이렇게 해야 된다." 라는 TCC영상 찍은 것도 봤고


내 친구는 9월까지 과탐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문과로 수능접수 하고 사탐공부 시작해서 수능 31111 찍던데;


(무슨과목인지는 모름, 서로의 엄마가 아는 사이인데 국어만 3등급이고 나머지는 다 1등급이었다는 얘기만 들음)


60일 만이라도 1등급 목표로 열심히 공부한번 해보겠다는데 왜 그렇게 절망감 주고 싶어서 안달나셨는지;


진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고 싶으셨다면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60일 기적 가능~~~?' 이 짓거리 할 시간에 한글자라도 더보는게 니가 성공할 확률이 올라갈 것이다."


라고 조언해주시지...


"니가 두달동안 무슨 짓거리를 하든 안됨 ㅋ 9월 3등급이 수능 2등급 받는것도 기적이고 9월 4등급이 수능 3등급 받는것도 기적임ㅋ"


왜 이러시는지 ㄹㅇ 노이해;;


저 윗 case 처럼 하루에 2시간씩 자면서 5등급 → 1~2등급 받은 사람이 "난 했는데? ㅋ" 이러면


"너는 아~~~~~~주 예외적인, 로또맞은 경우야~~~" 이러실 거면서;;


시기가 시기인지라 서로 예민 한 것 같은데


수능보고 현실을 깨닫는 한이 있더라도 절망감은 주지 맙시다;


1년 더한다고 해도 지금 느끼는 절망감이 결코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텐데;


(이상 6월 포텐터지고 깝치다가 9월에 참교육당해서 60일 기적 노리는 한 재수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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