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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 [687316] · MS 2016 · 쪽지

2017-09-08 17:27:05
조회수 537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13104781

누군 3수생인데다가 대구에서 살다가 서울에 올라와서

혼자 살고 친구 하나 없이 하루에 말 한마디 안하며

하루 하루를 죽고싶을정도로 힘들게 살고있는데

단과를 들으면 군필자인데 친구가 있고

같이 지방에서 올라와 놓고 친구끼리 대화 하는걸 보면

참 난 뭐지 쟤들은 왜 저렇지?

이런 생각이 든다.

나도 학교다닐 적만 해도 친구가 많았고

성격도 괜찮고 와꾸도 나쁘지 않은데

더군다나 몸도 괜찮은데

왜 이렇게 나만 힘든거 같지..

씨발.. ㅈ같네

친목 하는 놈들은 꼭 다 필패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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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 [68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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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펭씨 · 741336 · 17/09/08 17:28 · MS 2017

    원래 오르막길을 오를때 힘든법입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정상에 오르실거에요
    저도 삼수입니다. 97화이팅 합시다ㅠ

  • Dawn · 687316 · 17/09/08 17:30 · MS 2016

    하.. 진짜 2년째 독잰데
    말 그대로 뒤질꺼같아요..
    수능에 그리고 결과에 대한 두려움때문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가 끊긴지 너무 오래되서
    성대가 퇴화될거 같아서
    너무 외롭네요..

  • 펭씨 · 741336 · 17/09/08 17:34 · MS 2017

    사실 고독이란게 제일 힘들수 밖에없죠..
    저도 그래서 오르비를 시작한게 아닌가 싶어요
    지금이야 독재 때려치워서 괜찮기는
    하지만요.. 많이 힘드신거 제가 뭐라고 다 이해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공감이 되네요..
    수능끝나고 서울에서 뵙고싶어요. 잘생기고 몸도 좋은친구 하나 있으면 좋겠네요.
    알량한 글따위에 힘이 되실런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잘해오셨고. 앞으로도 잘하실거에요.
    고독은 자신이 잘하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힘냅시다.

  • Dawn · 687316 · 17/09/08 17:37 · MS 2016

    하.. 감사합니다 ㅎ..
    같은 3수생인데
    님도 다른 형태로 똑같이 힘드실텐데
    위로만 받아서.. 갑자기 죄송하네요..

    방금 단과 다녀오면서 현타가 와서 ㅎ..
    글을 막 싸질렀네요..

  • 펭씨 · 741336 · 17/09/08 17:41 · MS 2017

    위로는 누구나 다 할 수 있고 누구나 다 받을 수 있는거에요. 위로에는 받을 자격, 해줄 자격이 없는거니까요. 타지에서 고생하실 생각을 하니 마음이아파서 얕은 글빨에 몇자 썻는데 .. 이거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아플때 집생각 친구생각 많이 나실텐데 그때마다 오르비라도 하세요 좋은사람들 많아요.

  • Dawn · 687316 · 17/09/09 01:05 · MS 2016

    확실히 어떤 충고나 조언보다 더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건 공감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설교열차 · 763791 · 17/09/21 20:22 · MS 2017

    헐 힘드시겠네요 이제서야 이런글들 읽었네요ㅠㅠㅠ 죄송하기만합니다
  • Dawn · 687316 · 17/09/21 20:32 · MS 2016

    왜 뒷조사? 를 하세요 ㅋㅋㅋ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ㅎㅎ..

  • 설교열차 · 763791 · 17/09/21 20:32 · MS 2017

    잌ㅋㅋ그렇게 보일까봐 눈팅만 할랬는데 글들이 너무 슬펐어요ㅠㅜㅜㅠ

  • Dawn · 687316 · 17/09/21 20:33 · MS 2016

    하하..
    ㅎㅏ..
    2달만 더 버텨야죠 ㅜ..

  • 설교열차 · 763791 · 17/09/21 20:34 · MS 2017

    힘내요힘! 저 대구친구들 있는데 뭔가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