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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어K [574147] · MS 2015 · 쪽지

2017-09-04 00: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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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 그리고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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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이렇게 맛있다니, 흐어어어엉


집에가니 불은 꺼져있고 부모님은 자고 있었다. 혼자서 반찬을 꺼내서 먹으려는 데 밥이 없다니...


이때 보이는 건 진라면


3분 아니 30분 처럼 느껴지던 시간이 지나고 내 입에 들어왔다. 흐어어엉


하마터면 학원에서 생존기를 찍을 뻔 했다. 쓰레기통에 있는 커피 한모금을 먹지 않았던 걸 너무나 자랑 스럽게 생각이 난다.

인간으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진짜로 베어 그릴스 형님처럼 이건 좋은 영양분이라며 먹으려고 했던 나를 생각하면 너무나 무섭다.


난 이만 내일을 위해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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