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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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시는 분들은 매일 공부만 하나요? 죽자사자 공부만 하나요/.??
이해가 안되시면 어떻게 하나요?
계속 공부하면 못할 공부는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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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개털리고 그럭저럭 만족해 다니는 제 사정은 아니지만 주위에서 보면 똑바로 하루 10시간 하는애 없어요. 정말 잡생각 없고 조는거 없이 하루 10시간이면 서울대도 갑니다. 작년 저희학교 서울대 10명인데 참 공부 시간은 얼마 안되는 친구들이 많더군요.
고시도 주위 사람 말 듣고 고승덕 같은 사람 보면 노력으로 되는것 같은데 고시 합격할 정도의 노력을 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재능있는 인간이라고 할만 하겠죠. 아마 수능을 준비하시는 것 같은데 수능레벨에서는 과외고 뭐고 혼자 독학해도 만점을 받을 수 있는게 수능 난이도에요.적어도 수능에서만큼은 재능 운운하면서 때려치는 애들 보면 때려주고 싶습니다.
감사해요 근데 이과라도 수능이 재능과 상관없이 꼭지점을 맞을 수 있을까요? 정말 진심궁금해서요 딴지거는거 아니구요
제가 고1때 과탐도 하고 수1도 하고 미적도 했는데 수2가 후달려서 이과 생각하다가 문과 선택했습니다. 수2에 미적까지 섞이면 수학적 머리 없으면 만점은 힘들어요. 정답률 10% 이내의 100점 방지용 한문제는 맞출수도 있고 못맞출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나름 재능은 있었던 것 같아요. 고1,2,3 그렇게 빤빤히 놀아놓고 평가원은 죄다 99% 찍었으니까요. 수능 망한것도 사실 평소 나온거에 비해 망한거지 공부양에 비하면 대단히 성공한거구요. 그래서 한두단계 내려서 대학 와도 별 불만이 없는거고...
노력하세요. 이과가 문과에 비해 공부양이 많긴 해도 어차피 절대평가도 아니고 상대평가에서 저사람은 다 하는데 나는 양이 많아서 못하겠다... 라는건 수능 끝나는 날 채점하면서 후회할 핑계밖에 안됩니다. 재수신지 현역이신지 모르겠지만 수능 끝나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채점하던 순간의 좌절은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 것 같네요.
저도 졸업한지 얼마 안됐지만 공부가 제일 쉽다는 말이 비유적 표현 이런거 아니에요. 세상에서 뭔 짓을 해도 공부보다 쉬운 일이 없다는 것 그 자체로 받아들이세요.
제가 이렇게 후배들한테 말을 하고 인터넷에서 이렇게 리플을 달아도 직접 경험해보지 않는 이상 진심으로 느끼긴 어렵겠죠. 저 역시 그랬고요. 그래도 그나마 진심으로 느끼는 열명주 한명이 되시길 바래요.
할때하고 놀때노는게 정답인듯..........근데 노는건 자투리시간들 포함해서 하루 1시간 미만으로 쪼금만ㅋㅋㅋㅋ
22222
놀 때 놀고 공부할 때 공부하는데 둘 다 집중해서 하는 애들이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