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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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낮은 수도권 일반고 다녀서 수시에만 올인하느라 정시공부 하나도 안해서 수능 33464 맞았습니다. 그래도 국어 수학 중에 하나는 2등급 매번 나와서 최저는 맞출줄 알았는데 최저도 못 맞췄구요. 그래서 재수하면서 6평 22113까지 올렸는데 이제 성적이 오르는 거 같지가 않네요. 오늘은 서바 생물이랑 수학 봤는데 항상 평균보다는 5점 이상 높았는데 오늘은 다 평균에 걸쳤구요...ㅋㅋㅋ 더 실력이 떨어진 느낌이에요. 실수도 너무 많아지고..하 오늘만 해도 수학에서 3점짜리 2개나 틀렸어요.. 엄마한테 문자가는 것도 스트레스고.. 엄마가 '오늘은 시험 왜 이렇게 못봤어. 둘 다 못봤네'라고 하셨는데 저도 짜증나서 엄마가 그냥 한 말인거 아는데 엄마한테 화냈어요.. 엄t 말대로 요즘 너무 자존감 떨어지고 성적은 더 떨어지는 느낌이고 그렇네요 극복이 안돼요 공부하면 할수록 더 떨어지는 거 같고 자소서도 써야 되고 너무 힘드네요.. ㅠㅠㅠㅠ 자꾸 공부 그냥 대충하고 건동홍 수시 써서 갈까 생각도 하고..ㅠㅠ 서바 복습하기전에 너무 힘들어서 일기장 하나 써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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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포기하면 지금까지 해온게 너무 아깝지않나요
아깝죠 ㅠㅠ 제가 살면서 이렇게 노력해본 적이 없는데 생각보다 너무 힘이 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다시 공부하러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님은 생각보다 그렇게 나약한 사람이 아닙니다. 가볍게털고 다시 오르막길을 걸으세요ㅎㅎ
와..ㅠㅠ 감사해요 재수하면서 친구들이랑도 진짜 가끔 연락올 때만 하고 그래서 저한테 이런 말 아무도 안해주는데...ㅠㅠㅠ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크게 슬럼프 왔었는데 최대한 침착하려고 애쓰고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다시 정리하는 시간 1~2주 정도 가지니까 금방 다시 돌아왔어요. 여태껏 한게 있으니까 절대 한번에 무너지지 않아요 파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