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오이아조씨 [449010]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17-08-08 21:59:09
조회수 1,038

100일 회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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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수능 D-100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나 지났네요. 그 때에는 그 누가 보더라도 의대라는 허황된 꿈에 사로잡혀있었어요. (사설 모의고사를 쳤다하면 41231의 등급을 늘상 받아왔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신감은 떨어졌죠.

'과연 내가 진짜로 할 수 있나?'

그 무렵에 저랑 친하게 지내는 분께서 이런 말을 해주셨어요.

"오이아조시(그 자리에서는 본명으로 불렀어요!)야, 니가 니를 못 믿는데, 누가 니 믿겠노? 모든게 글켔지만, 니가 약한 모습 보이면 그게 끝인기라. 그라고 100일이면 도로도 뚫는 시간이데이. 그니까 여유있게 해라."


물론 다양한 요인이 짧은 기간 동안에 성적을 회복하도록 했겠지만, 이 분의 말대로 저 자신을 믿고, 여유를 가지고 제 계획을 지켜나간 것이 주효했어요.


그러니 이 글을 보시는 수험생 분들 모두 100일 남았다고 불안해하지 마시고, 자신이 해오시던 것들을 끝까지 밀고 가시길 바랄게요! 무엇보다도

"내가 하는 것이 정답이다!"

라는 마음을 가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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