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에 대한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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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르비 눈팅하면 국어 기출 분석에 대한 글이 많은데
기출 분석이 사실 뭐 대단한게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근데 진짜 중요한건 아무리 어떻게 분석하라고 말씀을 드려봤자 집요하게 분석 안해보신 분들께는 뜬구름 잡는 소리일 수 밖에 없어요.
다른 과목도 그렇듯이 남이 아무리 어떻게 하라한들 되겠습니까.
자신이 혼자 해보고 방식을 조금 바꿔보고 자신만의 실전 대응책도 만들고 하는거지..
특히 수학도 아무리 인강에서 선생님들이 이렇게 저렇게 풀어도 막상 자신이 그걸 문제에 적용하고 바로 풀 수 있게 되는데는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힘든 과정에서 문제를 풀때의 자신만의 판단력이 생기게 되고요. (저도 올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끔 국어 분석 관련된 글들을 보면 너무 과도한 방법론을 추구하시는데 국어에는 그런거 없습니다.
큰 틀은 있지만 그 안에서는 자신만의 방식이 필요한거지 국어를 무슨 수학 공식 활용하려는 듯이 풀면 매번 문제에서 막힐 것이고 또 다른 공식을 찾으려 하겠죠. 끝없는 순환이자 악순환입니다.
결론은 방법론 추구하지말고 국어 분석을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찾고 자신만의 메뉴얼을 한번 만들어 보시는게 낫습니다.
국어는 몇가지 방법만 배워서 빠른 시간안에 고득점을 맞을 수 있는 양아치 과목이 아닙니다.
국어가 갑자기 어려워져 공부법에 대해 고민만 하면 걱정만 커지고 시간이 촉박해지며 끝없이 지름길을 찾으려 할 뿐입니다. 아직 100일이면 기출 분석하기에 시간이 충분하니 방법 추구는 그만하시고 우직하게들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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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맞는거 같네요 저도 유대종 기본 독해 바탕으로 저만의 공식을 만들어가고있는데. 굳이 남들100%따라할필요는.없다고 봅니다.
그렇죠. 자신이 해봐야 아는거죠..
읽으면서 이해될때까지 읽는거 연습 그리고 이해속도 높이는게 정석인듯하네요. 그런 연습이 결국 논리가 되죠
맞아요. 그렇게 자신의 기본 독해 실력을 쌓아가는거죠.
사람들에게 화작을 어떻게 푸냐고 물어보면 다 다르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푸는 걸 알면서도 왜 같은 글인 비문학에서는 난이도가 높다는 이유로 다르게 접근하려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국어는 몇가지 방법만 배워서 빠른 시간안에 고득점을 맞을 수 있는 양아치 과목이 아닙니다.] 이부분 ㄹㅇ...
공감되신다니 다행이네요 ㅋㅋ
저어어어엉말 큰틀에서 잡자면
독해력+ 어휘력입니다
어휘력이 정리됐다면 이젠 정말 독해뿐입니다
최대한 단락내에서 여러번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읽는 과정을 최소화해야합니다
그렇죠. 독해력이나 어휘가 큰 틀이자 기본이죠. 문제는 요즘 사람들이 기본적인게 부족한데 너무 방법적인 것만 찾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어느 분야나 절대다수 사람들은 편한 것만 추구하니 변별력이 생기는 거라 봅니다.
뭔가 참신한 방법을 기대하고 여러 인강강사 돌리며 듣던 재수초기에 제가 생각나네요... 결국엔 자신만에 방법을 찾아야 하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