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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궁중떡볶이 [345847] · MS 2010 · 쪽지

2010-11-29 00:25:34
조회수 1,073

사람을 어떻게 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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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잊죠?


시간이 지나가면 잊혀진다는데,

그건 무뎌지는거지 잊혀지는게 아니잖아요.


어떻게 잊어버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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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CARI · 348830 · 10/11/29 00:27

    사람을 잊을순 없음
    기억하기 싫어해서 기억하지 못하는것일뿐

  • 매운궁중떡볶이 · 345847 · 10/11/29 00:28 · MS 2010

    답변 감사합니다.
    자꾸 생각나는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 린스 · 258515 · 10/11/29 00:28 · MS 2008

    다른사람 만나면 잊혀진다지만 그건 좀 아니잖아요..?
    그 사람을 잊기위해서 다른사람을 만난다면 결국 좋아서 만나는게 아니라는거죠
    그럼 그 다른사람에게 몹쓸짓을 한게 되는거잖아요

    무언가를 열심히 해보세요 그러면 자동으로 생각이안납니다
    한가하게 사시니깐 자꾸 생각나는거예요

  • POCARI · 348830 · 10/11/29 00:29

    바쁘게 살아도 똑같아요ㅋ

    내가 지금 얼마나 바쁜데!

  • 린스 · 258515 · 10/11/29 00:31 · MS 2008

    저는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린건데
    사람마다 다른가봅니다...ㅠㅠ

    여튼 바쁘게 사는거 강추합니다
    알바를 한다던지 그렇게 힘들게 살다보면 포카리님말처럼 생각이 안날수는없고
    자연스럽게 생각이 잘 안나요

  • 매운궁중떡볶이 · 345847 · 10/11/29 00:31 · MS 2010

    답변 감사합니다.

    rebound relationship은 지양합니다.

    그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것도... 비슷한 전공.. 아 몰라

    여튼, 무슨 음식얘기 나오면 얘는 이걸 못먹었는데.. 이러고
    어디를 가면 여기 누구랑 처음와봤던데;;;

    하루종일 생각나지는 않아요... 하지만 불쑥불쑥 찾아오는 불청객같아요;;

  • 린스 · 258515 · 10/11/29 00:35 · MS 2008

    처음에는 다 그래요..
    아마도 초기단계이실거같은데
    혼자 좋아하시다가 그러신건지 사귀시다가 그러신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만약 좋아하시는데 잊으려고 하신다면 잊으려고 노력하는거 자체가 사치인거같아요...

  • 매운궁중떡볶이 · 345847 · 10/11/29 00:43 · MS 2010

    사귀는게 남들처럼 막 몇년단위도 아니고 그래서
    아직 못해준것도 많고.. 그래서 몇개 없는 추억도 더 또렷하고...

  • history · 256351 · 10/11/29 00:29 · MS 2008

    못 잊어요.
    저같은 경우엔.. 기도를 해주는 편입니다.
    어차피 함께 살아가고 있고, 내가 아니더라도 행복할 수 있음을 시인하니..

    시간이 지나면, 격한 감정이 상대적으로 누그러 져서 그러한 지는 모르겠지만..
    잊지는 못하고,

    무뎌지는 과정 속에 얼마나 그사람에게 진실했는지 반성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다시 그 시간을 보내라고 한다면..

  • 매운궁중떡볶이 · 345847 · 10/11/29 00:32 · MS 2010

    답변 감사합니다.

    다시 보내라고 한다면... 같은 과거에 대한 후회는 너무 저를 힘빠지게 해서 되도록이면 안할려구요 하기도 싫고

  • maider · 327826 · 10/11/29 00:30

    그러니까 자꾸 생각난다고 핑계대면서 정작 못잊는거 아닙니까
    그걸 남에게 뭐라 하면 어떡합니까 님의 마음 안에 문제인데요

  • 린스 · 258515 · 10/11/29 00:32 · MS 2008

    저도 이말 하려고했었는데...
    사실 이건 자기노력여하입니다 잊으려고 노력해야지
    집에서 티비보고 그러는데 생각이 어떻게 안날수가 있어요

  • 매운궁중떡볶이 · 345847 · 10/11/29 00:33 · MS 2010

    감사합니다.

    뭐라 하는거... ㅎㅎ 뭐 그런건 아닌데...
    혹시 이럴때 뭘 하면 도움이 되냐 싶어서 올렸는데 바쁘게 , 더 바쁘게 살아라고 해주시네요.

  • 색안경 · 333699 · 10/11/29 00:31 · MS 2010

    망각은 축복이죠

    다른거에 열중하세요

    날 미치도록 몰두하게 할

  • 매운궁중떡볶이 · 345847 · 10/11/29 00:35 · MS 2010

    답변 감사합니다.
    프로필 사진 귀엽네요 ㅎㅎ

    그 축복인 망각이 완전한 망각이 아니라서 약간 ㅎㅎ
    감사합니다.

  • 고주사립옹 · 328040 · 10/11/29 00:37 · MS 2010

    잊고 있었는데 이 글 땜에 생각남ㅠㅠ

  • 매운궁중떡볶이 · 345847 · 10/11/29 00:38 · MS 2010

    ㅜㅜ 역시 못잊나보네요...

    죄송하기도 하고 ㅜㅜ

  • 고주사립옹 · 328040 · 10/11/29 00:39 · MS 2010

    ㅋㅋ 그냥 안만나면 생각도 안나요

  • 매운궁중떡볶이 · 345847 · 10/11/29 00:42 · MS 2010

    ㅋㅋㅋㅋㅋ

    안만난지 꽤 됐어요. 아니 못만나겠어요 ㅜㅜ
    아이고 참 ㅋㅋㅋ

  • heleee · 69218 · 10/11/29 00:38 · MS 2004

    사람을 잊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번호같은거 잘 외우기는 하는데..
    벌써 헤어진지 7년도 더 넘고, 연락 안한지 2년도 넘은 옛날 남자친구 번호 아직도 기억해요.

    그 중간에 6년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도.
    물론 6년동안은 그 남자친구가 저 많이 좋아해줬고, 저도 많이 좋아했는데도 그래요.

    잊는다기보다..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 매운궁중떡볶이 · 345847 · 10/11/29 00:41 · MS 2010

    감사합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잊는다는게.. 완벽한 말은 아니네요..
    그냥 너무 힘들어서요..

  • 매력적인 · 64180 · 10/11/29 01:15 · MS 2004

    잊는다는게,, 기억이 안나게 잊는게 아니죠
    그 사람, 그 사람과의 일을 떠올려도 '아그랬었지' 단지 거기까지만.
    마음이 동한다거나 그런거없이 그냥 단순한 과거의 사건으로 여겨지는 순간이
    우리가 말하는 잊는다는거더라고요
    분노했다고 슬프다가 욕했다가 아무렇지않은것같다가 또 슬프고 화나고 이걸 계속 반복하다보면
    언젠가 떠올려도 그냥그런 그 날이 오더라고요
    헤어진 직후에 생각나는걸 억지로 생각안하려고 하는건 스스로한테 너무 못할짓인거 같아요
    그냥 며칠은 푹 그생각에 빠져서 울고 슬퍼하다가 또 그게 무뎌지면 일상처럼되는
    그런거같아요 나중에 다른 사람을 만날때도 문득 전에 그사람과의 일이 생각날 때
    아무렇지 않은 그 순간이 올꺼에요 그럼 그냥 한번 웃고지나가세요^^

  • 매운궁중떡볶이 · 345847 · 10/11/29 01:18 · MS 2010

    감사합니다.

    너무 강인하신것같아요 ㅜㅜ 아니 제가 qt같은거일수도 ㅜㅜㅎ
    새겨놓을께요 감사해요 ㅜ

  • 오르빙여 · 239472 · 10/11/29 16:31 · MS 2008

    나중엔 그냥 초딩때 친했던 친구 생각하는 느낌이 들 때가 온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