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SASX [289416] · 쪽지

2011-06-23 23:32:32
조회수 320

오늘의 일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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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뭘 사러 고등학교 주변에 갔다가
베스킨 라벤스 31에서 고3때 학생부장 선생님께서 제자들과 아이스크림 사드시는것을 보았다
순간 갈등했다 아는척해말아
일단초췌하기그지없고 코감기 걸려서 코가막혀서 킁킁ㅋ읔읔ㅇ킁 하고있었다
그리고 라식한이후로 날 못알아보는 사람이 많다
그래도 가장 큰 이유는
학교겠지.. 학교까지는 말해도 과까지 얘기하면 꿇리는건 사실
고3때는 그저그랬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다

선생님께서 내인생에 나름 쇼킹한 기억을 하나 주셨는데
내 성적 상담하면서 우리학교 전교회장 점수를 봤는데
와 신난다 수학 40점...이던가...
리더쉽인지 뭔지로 연세대가셨다
.............................. 리더쉽전형을 까자는건 아니다
문제는 얘가 한게 없다는거지...

아는애가 유학을 갔다
유학... 나보다 모든게 나은아이다
집안도 돈도 키도 외모도, 슬프다

인생이 늦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가 나보고 누나 언니라고 부르면 가끔 화난다
인생이 늦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지부진 딱 이한마디
아직도 자이스토리에서 졸업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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