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EZ0T를 좋아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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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풀커리를 타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음
물론 카메라 앞에서 한 이야기 뿐이였지만
과거에 대한 미화와 과장이 있다하더라도 박수쳐줄만한 이야기였음
아무튼 내가 정말 좋아하기 시작했던 건
도표특강 마지막 강의 때였나
사회의 톱니바퀴가 되지말라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경쟁 속에서 너희들끼리 치고박으면서 이기려고만 하지말고
그 경쟁의 틀을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해 논할 수 있는 뜨거운 심장을 가져라
이런 내용을 말하셨음
너무 좋아서 강의 다시 돌려들으면서 수첩에 적어 놓았음
당시 내가 공부하던 이유 중 몇 개를 관통하는 이야기였음
1 나의 존재를 사회의 작은 부품, 톱니바퀴로서 존재하게 두지 말자
2 교육에 있어 구조적인 접근이 가능한 사람이 되자
나의 이런 생각을 저 위치에 올라가 있는 사람이 적극적 실천은 아니더라도, 가지고 있고 언급한다는 거 자체가 멋있다고 생각했음
마지막으로 자기도 꿈이 있다, 3년?4년?안에 이 바닥을 뜨고 자신만의 철학 공부를 할거라고
그리고 혹시 몇 년뒤에도 내가 이 바닥에 계속 있으면 자본주의의 노예가 된줄 알으라고 했음
웃으면서 넘긴 마지막 이야기가 이제는 마냥 웃으면서 기억할 이야기가 아니게 된 거 같음
+강의 중에 할 말 있다고 하면서 이야기 하신 게
QnA게시판에 질문 할 때 당연한거랑 쓸데없는 거 하지말라 (기존 질문 참고해라 - 이건 확실하게 기억이 안남)
니네가 질문하면 질문 하나 당 내 돈 나간다고 했던게 문득 기억이 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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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무슨 영화같은 대사네
EZOT 이름 개멋지다
거의 랩네임
이ㅈ...?
어떻게든 약속을 지켰네
ㅋㅋㅋㅋ...
열린결말
약간 스윙스느낌?? 말하는건 존멋인데 행동들보면 실망을거쳐 분노까지 만들어내는 사람
? 내 댓글 지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