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 질문 좀 받아주실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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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이 지눌 을이 의천인 건 알겠는데
(일단 다른 선지가 말이 안돼서 맞긴 했지만..)
지눌이 경전 연구와 참선 수행(정혜쌍수)을 해서 진리를 깨닫는다는 입장이였나요..
돈오로 먼저 진리를 깨달은 뒤에 습기를 제거하려고 수행하는 방법이 정혜쌍수 아니였나요?
문제에 "궁극적 깨달음에 이르러야 합니다" 를 보면 맞는 선지가 확실한데.. 배운 것과 상충되어서 헷갈리네요
돈오 - 깨달음 - 수양 - 습기제거 - 궁극적 깨달음
이런 테크인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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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오 점수 - 단번에 깨우치고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수양한다 인데요
선종은 돈오(단박에 깨우치는것)만 주장했고 지눌은 돈오 점수(깨우치고 정혜를 같이 수양하는것)을 주장했다는 둘의 차이점은 물론 알죠~
15년 수능 지눌 지문보시면 해결될듯
님 말이맞음
돈오점수 지문다읽어보면. 저렇게 연결된다는거 볼수있다는말이였어요
누구나다아는 큰차이말공
지눌은 원래 선종 스님이지만
돈오(찰나, 단박에 깨달음)해도
마음에 세속의 더러움, 즉 습기가 남아있어
점수(점진적 수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점수의 방법으로 제시한 것이 바로
지눌의 '정혜쌍수'인데요
정혜쌍수의 개념을 잘 정립해놓으시면 저 선지가 뚫릴 것 같습니다.
지눌은
선정은 마음의 본체, 지혜는 마음의 작용을 닦는 것으로서
마음의 본체와 작용이 하나이듯이
선정과 지혜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선정+지혜 두 수행을 쌍으로, 함께 한다는 의미인
'정혜쌍수'를 제시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이는 마음에 여전히 남은 습기를 제거하기 위한 수양법이고요.
정혜쌍수를 통해 점수를 함으로써 궁극적 진리를 깨닫고
해탈하게 되는 것이지요.
참고로
지눌은 불교가 타락한 시대, 고려시대 스님으로서
퇴색된 불교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정혜결사'를 조직했는데
선종 스님뿐만 아니라 당시 의식있는 교종 스님들까지 함께 모였습니다.
여기서
지눌이 얻은 마지막 깨달음은
선은 부처의 마음이고, 교는 부처의 말씀이다.
즉, 선=교
이 깨달음으로 인해
지눌은 정혜쌍수 할 때
경전을 통해 먼저 공부하고 이를 바탕으로 참선하자는 주장을 합니다.
돈오의 깨달음 뒤에도 습기가 남아있기에 점수를 거쳐야만 완전한 궁극적 진리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소리군요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