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같은, 5월에 시작한 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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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간 학과는 적성에 안 맞고, 인간관계에 치이고 과제에 치이고, 월화수목 오전 9시 수업으로 힘들고....
5월에 학고 각오하고 뛰쳐나와서 재수학원 등록했어요. 처음부터 반수할 예정이었는데 대학 공부랑 수능 공부 병행이 잘 되지는 않았고 200일이 깨지면서 내가 지금 뭐하는 건가 싶었거든요.
어쩌면 대학생활보다 재수 생활이 더 편한 게 있지 않을까 했는데,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었습니다. 연락오던 관계는 거진 끊어지고, 뭐랄까, 딱 침잠하는 기분이예요. 슬슬 100일 돌파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뒤늦은 후기인지 감상인지, 그냥 끼적거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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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의 번호따기.jpg 5 5
우리학교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ㅠㅠ
이왕 결심하고 뛰쳐나온 거 마저 열심히 마무리하시길
ㅎㅇㅌ
어이코 저랑 거의 동일한..ㅠㅠ
저랑같은상황이네요
저랑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