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고지식하고 소심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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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얘기임)
너는 고지식하다 소심하다 변화를 두려워한다
미술학원에서 자주듣는 얘기다
나는 고지식하고 변화를 두려워한다기보단 어려워한다
나도 변하고싶은데 뜻대로 되지않는것일뿐이고
(사고과정을 교정하는데에 시간이 정말 오래걸려, 국어도 성적 오르기까지 3년은 족히 걸린것같다.)
그림을 망칠까봐 두려워한적도없다
그냥 오늘은 이렇게 해볼까? 했다가 아 망쳤네!? 하고 마는성격이다
그냥 첫인상에 내가 말도 별로없고 싱긋싱긋 웃기만하니 착하고 소심한아이로 보인것도 한몫했으리라
선생님이 그림을 많이 망쳐봐야 는다고해서 , 더 열심히 도전해보고 많이 깨지는과정이 좀 길어지다보니 결국 돌아오는말은
그런식으로하면 올해 힘들어.. 아직도 이걸 못하니....
아 저는 한번 평소랑 다르게 해본건데 좀 망했어요.
그냥 이렇게 하지마.
네.
이렇게 결국 내가 잘그리던 방식대로 그리게되었다
그럼 또다시
넌 변화를 두려워하는구나 무서워하지말렴,!
ㅠㅠㅠㅠㅠ
너무 힘들다 힘들어
현역때 숙대 예비1로 떨어진게 아직도 너무너무 아쉽다 정말
삼수하는 지금은 공부보다도 실기때문에 대학 못갈것같다
입시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고 혼란도 자주오고
실기 채점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오는 불안감은 말로 이로 표현할수가없다
작년에 하향한다고 하향해서 쓴 대학들도 다 떨어져서..
으으 살면서 실기가 이렇게 발목잡을줄은 몰랐다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혼돈속의 그림을 그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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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혼잣말인데 어딘가에는 올리고싶은데 오르비밖에없어서
쓰고 갑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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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보ㅓ여줘용!
힝 안대여!
저 같은 경우는 쌤한테 꾸중 듣더라도 좀 다르게 해보면서 알아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암살츄님하고 비슷한 상황이였는데 확실히 뭔가 제 틀?에서 벗어나는 시도들을 하다보니까 실력이 늘긴 늘더라구요 그리고 쌤 말대로 다르게 해봤는데도 아직도 이걸 모르니~이런 소리 하셔서 힘들 때는 전 솔직하게 다양하게 해보고 있는데 너무 뭐라 하셔서 주눅 들고 눈치 보게 되는 것 같다고 쌤한데 말씀 드렸어요 그림은 심리적인 것도 큰 것 같아요
너무 기 죽지 않으셨음 해요 :D
사실 투덜대면서도 어케하면 잘그릴지 고민중이에요ㅋㅋㅋㅜㅜ
약간 그림이랑은 애증의 관계 같달까(?)
힘들어할땐 글쓴것처럼 힘들어하다가도 아닐땐 의지 불타오르고 변덕이...8ㅅ8
다시 함 노력해볼게여 감사합니당!
공감해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