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습니다.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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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정말 독서실 독재 6개월동안 정신이 피폐해지는걸 느끼고 세상을 보는 창으로 가끔 눈팅 하는 눈팅러 입니다. 고민이 있습니다. 공부도 합니다 성적도 백분위 거의 30점씩 다 올랐습니다. 정말 수많은 에피 분들 보면서 열심히 해야지 다짐도 합니다. 고민이 있습니다. 남들이 다 생긴다는 절실함이 너무 금방 죽어요. 9시에 맞춰서 가야지! 하면 10시에 가고 12시에 들어와야지! 하면 한시간 늦게 간거때문에 더 해서 1시 1시 반까지 하고 들어 옵니다. 아침 시간을 한시간 한시간 버리는게 나태한거 같고 너무나도 절실함 없는 위기감 제로 시절인거 같아서 너무 무서워요. 이런 순간의 편안함과 나태함에서 이겨내신 분들의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그 조언과 함께 이제 아침 시간을 버리지 않고 싶구요. 조언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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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전 집안 사정생각하면서 제 자신에게 욕함
근데 전 생각이 좀 다른 게, 시간 단위에 너무 집착 안 하셨음 좋겠어요.
그냥 늦게 가셨으면 아 오늘 더 열심히 해야겠다. 하고 공부하시면 되잖아요!
1시간 그거 때문에 수능 성적에 영향 받는 게 아니라 그거 때문에 작성자 분께서 자학하시고 슬퍼하시고 마음이 무너져서 나중에 공부 못 하게 되면 그게 더 지장이 크다고 생각해요ㅠ 그냥 자기를 너무 옥죄이지 마시고 템포 조절 잘 하시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저도 동감합니다 너무 자신을 옥죄면 결정적인 순간에 힘을 못 낼 수가 있어요. 그리고 아침시간을 사용하는건 하루에 10분씩 더 일찍일어나기를 3일간격으로 실행하다보면 원하는 시간에 일어날 수 있어요! 지금까지 고생하시고 큰 성과 이루셨는데 무너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사실 심적 부담 이었어요. 체력 부담이 너무 심했고. 정말 아침에 일어나야 하는데도 피로 때문에 한시간 두시간 미뤘고 그로 인해 취침도 한시간 두시간 밀리면서 불안감이 찾아 온거 같아요. 재종이나 학원 다니는 친구들보다 훨씬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았는데 육체적 피로는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하루에5분씩 더 일찍나가서 잘 가보겠습니다. 고민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너무 죄책감, 자괴감 같은거 안 가지시면 좋겠어요. 편안하고 나태해 지려고 하는 건 어찌보면 누구나 다 그런 자연스러운 거 같아요. 다만 수험생활이 워낙 중요하니까 그런거로부터 이겨내고 나아가는게 필요하죠.(완벽하게 기계처럼 이겨내는 사람 누구도 없어요. 글만봤지만 지금도 잘 해내고 계시고 있다고 생각해요.) 남은 수험기간 조급해하지 마시고 하루하루 열심히 하시고 긍정적으로 해 나가셨으면 좋겠어요.
육체적 피로는 정말 어찌할 수가 없네요. 6개월 동안 점점 쌓인거일수도 있고 여름이라서 더 그런거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좋은 거 잘 챙겨드시고 가벼운 스트레칭도 하시고 모쪼록 건강하게 무사히 수험생활 해나가시길 빌게요.
너무 자신을 절실함속에 옥죄려하지마시고 마음을 평온하게 먹으세요 일희일비하지마시고 여유롭게 생활하려고 해야지 공부도 잘되요! 그냥 생활리듬을 최대한 지키고 그 지루하지만 그 일상에 적응하고 몸을맞추려고 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