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친했던친구와 나와의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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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내내 제일 친한친구
고3때 얘가 자퇴하고 그래도 매일은 못보지만 고3때도 한두달에 한번 보고 수능때도 보고 이런저런시간이 흘러
나의 독학 삼수
재수할때도 한달에 한번은 얼굴봤었는데,
걔나 나나 재수했어도,
제일 친했던 내 친구는 뭐하느라바쁜지
한달에 한번 연락이 오나?
그래 언제 한번 우리집에 와라 평일에 같이 밥먹자~ 라고 말했지만
걔네집에서 우리집 버스타면 20분인데 한번을 안보이고
뻔히 공부하는거 자기만큼 영화좋아하는거 알면서 전화해서 영화시간표 봐달라고하고
6월 모평 끝나고 밥먹으러 가자 라고 해놓고 아무말이없고
더 재밋는건 사실 얘가 밥먹으러 가자고 한두달 전에 얘기했지만
난 이미 얘가 6월 모평보는날 뭔가를 할것이며
나에게 신경쓸 시간이라던지 여유같은게 없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아이랑 밥먹기로 약속을 했다는거ㅋㅋㅋ
그리고 모평날 연락이 왔고 시험잘봤니 이런 얘기밖에
밥먹잔 얘기는 까먹은 건지 쏙 빼는건지 일부러
모평보는날 맞춰 문자해준걸 감사하게 생각해야하나
나랑 꽤 오랜시간동안 제일친한친구였는데...
우리둘중의 하나가 남자가 되면 결혼하면되겠네?ㅋㅋㅋ 라고 장난으로 말할만큼
무슨일있으면 얘랑 처음으로 얘기하고 처음으로 상의하고 그랬는데
6월 모평이라는 수험생의 하루에서 꽤 중요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다른아이랑 얘기하고 밥먹고 놀고있고
다른아이가 내 가장 친한친구가 된게
느낌이 뭐랄까,,, 바람피면 이런느낌인가 싶은게 애매모호
그냥 이제 아무것도 안 바라기로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이니까 정도가 되겠지
이제 넌 너대로 잘살아라 난 나대로 잘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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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같은거 쓰신줄 알았어요 ㅎㅎ
독동에 쓰셔도 상관 없어요ㅠ
무슨 뜬금없이 연락와서는 자기 궁금한거나 물어보고 딱끊고
내가 필요할때 연락하면 바쁘다고 하고 뭥미.......;
전 그냥 재수할때 싸웠어요
제가 화내는 편이 아닌데 몇년참다가 펑~터짐... 휴
그냥 기대도 하지말고 멀리하세요! 님은 소중하니깐요 힘내요!
전에도 한번 5개월인가 연락안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뭉뚱그려서 얘기하고는 사정이 있었다 미안하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이젠진짜 얘는 암것도 아니게 됬네요
그냥 싸우고싶지도 않고 그럴기운도 없고,
네네! 기대안해요ㅎㅎ 님도 소중하시니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