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학과 계열 외대 vs 일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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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학과마다 다르겠지만
인서울권 이상 선에서 볼때
굳이 일반대에도 어문학과가 있는데
외대와의 차이점이 무엇일지 진학후의 환경이나
아웃풋적 요소등이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높은 일반고가서 영어공부하냐
외고가서 하냐 차이수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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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외대생으로서 중경외시 라인 어문계열을 생각해보면요... 학교마다 다 특징이 있는듯요. (그 윗라인 대학 어문계열은 아무리 외대어문이 인식이 좋다고 해도 걍 서성한 무조건 가니깐 비교하지 않겠습니다.)
중앙대 어문계열이면 중앙대 자체가 크고 종합대학임에 반해 외대는 문과밖에 없는 조금 소규모 대학이라는 차이가 있고... 같은 어문학과라면 학교에 따라 갈리는 개취라인인것 같구요. (저라면 같은 어문이라면 중대갑니당.)
경희대 어문계열은 거의 다 국캠에 있으니 외대가 좀 더 낫다구 보구요.
시립대 어문계열은 등록금이 외대 반절밖에 안한다는 차이가 있으니까요.
사실 뭐 옛날 외대 파워덕에 외대 어문계열 인식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최근엔 걍 같은라인 대학에 어문이면 닥외대!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듯요. 같은라인
다른대학 어문계열과 비교했을때 아웃풋이 크게 차이난다?고 볼수도 없을 것 같구요.
다만 외대의 경우엔 학교 특성상 캠퍼스 내에 진짜 외국인이 발에 채이도록 많고... 어문계열 인풋들중 본인과 언어에 능숙한 친구들 비율이 엄청나긴 한 것 같아요.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ㅎ
자신의 생각을 일반화 하지는 말자구요.
같은 외대생이라해도 입학하게 되는 배경이나 선택과정은 각기 다르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중경외시 어문이면 무조건 외대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입결의 차이는 크게 없다하지만 전통이나 교수진 및 사회인식면에선 당연히 외대가 앞서는게 사실이니까요.
심지어 서성한 중에서 낮은 학과라면 외대 메이져 언어와 고민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니까요. 저도 그러했구요. 입학해서 반년 다녀보고 제선택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외대가 과거에 비해 인지도면에서 많이 초라해진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외교/통상/어문에서는 특화되어 있는것은 사실이지요.
선택은 각자의 취향과 적성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서연고/서성한에서도 아웃풋을 뽑아내는것은 상위10%~20%에 해당하는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제가 나름 학교내에서 메이저어문계열 학과 학생인데, 작년에 원서쓸때에는 서성한라인 어문이랑은 정말 점수대가 전혀 겹치지 않았어요. 이쪽 어문,인문계열에 소신정도의 점수대라면 외대는 LD.LT제외 올킬 점수대니까요. (한양대 인어문계열 추합끄트머리권이랑 외대어문 초합초반권, 합격은 이미 보장된 점수대에서 장학금 받냐 못받냐의 점수대가 겹쳤던걸로 기억합니다. 반영비는 달랐지만, 국영수에서 한과목 작살나고 사탐킹갓같은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었더라면요.)
그래서 제 첫 댓글 서문에 저렇게 써두었습니다. 일반화 하고자 그런 것이 아니고, 같은 어문계열 학과내에선 애초에 윗라인 대학이랑은 점수대가 다르기에 그렇게 말씀드렸던거에요.
입학하게 되는 배경이나 선택과정이 다르기에 서성한 라인 점수대 학생이 외대 어문을 쓰는 경우는... 저는 못 봤습니다만, 그럴수도 있는거구나 하고 알아갑니다.
그리고 입결의 차이는 크게없다 하지만 전통이나 교수진 및 사회인식면에선 '당연히' 외대가 앞선다고 하셨는데, 이유를 들을 수 있을까요? 합당한 이유가 아니라면 kimsfile님의 이 발언 역시 자신의 생각을 섣불리 일반화 하는게 될텐데요.
중경외시라인 대학 학생이라면 사회적 인식이야 대부분 오 좋은학교다니네~ 하지만 외대 어문이라고 같은 라인의 타대학보다 인식이 당연히 앞선다...?라는건 재학생이지만 생각하기 힘들었구요.
교수진 능력이야 인서울 명문대라면 대부분 검증된 교수님들이실텐데, 따로 외대 어문 교수진이 당연히 앞선다는 부분도 크게 이해가 안 가구요. 제 전공 교수님들의 수업은 외대 어문이라는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에 호응할만큼의 강의 능력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제 경우는 외대 어문 가군 안전빵으로 섰고 최초합했고요 (최소 이정도면 만족하고 다닐만 하다정도), 점수가 국영수 잘보고 사탐 망친 경우라 나군에서 성대 인문, 외대 LD학부중 고민하다 외대 LD학부 썼다가 물먹은 경우고요. 다군은 중대 영교 추합했습니다. (성대인문 충분히 합격가능점수 였구요.) 아버님은 성대쓰라 하셨는데 제가 외대 고집한 경우 입니다. 물론 제 경우는 외교쪽에 뜻이 있어 그런 선택을 했습니다. 제 경우가 일반적인 건 아니지만 이런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외대에서 만족하는것은 원어민 교수님이 상대적으로 많다는것이고 그들의 교육방식이 좋다는 것입니다.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이라 생각하지만요)
최근 수험생들 중에 문과는 닥간판, 닥간판 하는데요.
이런인식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잘모르지만요.
자신의 적성무시하고 대학간판따라 가서 후회하는 형/누님들 많이 본 경우라 간판보단 적성을 더 중시하자 주의입니다.
그리고 최소한 외교/통상/어문 (사교육시장)에서 외대는 탈 중경외시 인것은 분명합니다. 이건 제 생각이 아닌 사회의 일반적인 인식이 그렇다는 것이고 아웃풋이 입증하고 있지요.
몇 가지 예를 들자면 통번역계에서의 외대 파워, 외교쪽에선 국립외교원 합격자수에서 입증가능하고 중동과 남미쪽 외교라인에서의 외대 파워, 코트라 진출인원수, 국정원 진출인원수 등 몇몇 외대가 특화된 분야에서는 분명한 차이가 있으니까요.
같은 학교를 다녀도 만족도나 학교에 대한 인식은 제각각 다를수 있습니다. 허나 제가 경계하고 싶은것은 대학 간판으로 사람의 능력과 열정을 획일화 시키려하는 우리사회의 인식~~~ 그런것이 싫어서 이렇게 댓글을 달았던 것이니 이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