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에 대한 아버지의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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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우리나라 수능은 SAT와 달리 한번 본 성적으로 대학을 결정하는데, 정말 실력좋은 인재가 실수로 수능을 못보는 경우는 어떻게하냐?
아버지: 진짜 실력좋은 사람은 실수 안한다.
우리 모두 실수안할실력을 갖춥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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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선생님이 나오셨던 제주 제일고도 그때 당시만해도 전교 중간만해도 서울 중상위권 대학은 갔었던 수준이었데요.
제가 제주일고 오현고 둘중한곳 다녔는데 옛날위상 엄청났습니다. 지금과 다르게 제주시내 남자 인문계가 오현고 제주일고 두곳밖에 없기때문에 당시 고등학교 입학하기위해서는 입학하기위해봤던 연합고사를 180개중에 160개후반이 컷이였습니다. 한명한명이 중학교때 난다긴다 하는사람들이였으니까요.

실수도.. 실력이져..그런 분들이 서울대 가시는거져 (부럽)
멋진말인데 그래도 수능 처음보면 너무떨림 ㅂㄷㅂㄷ
사실 좀 안타까운게 이미 좋은 결과가 나온 사람들은 대학을 보내주고, 뒤늦게 나올 사람들은 계속 공부해서 또 이사람들도 보내주고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수능시험 하나만으로 결정하는게 인생 최고점찍을 사람들은 좋을수도 있으나, 이미 좋은결과를 거둔 사람들은 그 날 한번 망치면 이전의 좋은 결과들이 머릿속에서 사라지고 자존감이 상당히 낮아집니다.
좀 안타까워서 이런 말을 한번 써봅니다.
이미 좋은 결과를 거둔 사람들은 이전에 해왔던 거만큼, 아니 그이상을 해야되기때문에 그분들도 상당히 피로할수밖에 없습니다.
시험에서 실수를 한다고 인재가 아니다라는 생각은 받아드리기 어렵네요...
인재가 아니라는건 아니고, 진짜로 실력있는 인재라면, 그런 실수조차하지않는다는 의미였어요. 동생에게 공부자극을 주는? 그런상황이었음
맞말
근데 뭐 한두개 정도는 어쩔수 없죠... 실수가 완벽 차단되면 만점자 수가 그리 적겠음
한두개는 실수가 아니라고보는거죠
이게 거의 아버지 본인 이야기라서;;;;
저나 동생도 실감못하는 이야기
동생 실력이 어느정돈진 모르겠는데, 적어도 380 밑은 실수드립 치면 안됨. 그건 실력임
아직 고2라서
ㅇㅇ 실수도 실력임
빼액
월드컵 16강부터 토너먼트임 고교 야구 본선 모두 토너먼트 임 결혼도 보통은 한번하고 대학도 전공선택도 한번임 죽음도 한 번이고 인생은 원래 그런거임 한번 선택하는게 대부분 오늘 저녁 식사 선택도 보통 한번 메뉴 다시 선택안하는것이 보통
노오오오오력을 하란 말이야!
전교 2등을 한번도 못해봤다는 사람이 생각나네요. 항상 전교 1등만 해서...
그런분이심....
아버지 변호사신가요?
그러면 저희 아버지랑 동문에 직업도 같으신건데 저희아버지는 연수원 33기에요
저희아버지 26기셨나?
변호사 아니시고 판사셔요
dog sheep goat...
아예 틀린 말도 아닌듯.. 확실히 난놈들은 긴장자체를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