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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신 [683259] · MS 2016 · 쪽지

2017-06-19 19:21:22
조회수 1,035

방금 개빡치는 일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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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우유기프티콘 쓸일이 있어서 편의점에 갔는데 할머니가 카운터 보시는거임 

아니 뭐 그렇구나 하고 커피를 찾는데 없어서 물어봤음 그 커피우유 없냐고

근데 원래 없다는 거임

아니 뭐 그럴수있지 하고 나가려는데 그때마침 재고들어온 시간이라서 박스들이 쌓여있었음

근데 틈으로 그 커피우유가 보이는거임

그래서 여기있는거 내가 찾는거같은데 한번봐도 되냐고 하고 봐도 괜찮다길래 봤는데 그 커피우유 맞음......

아니 짜증이 쪼끔 나긴 했지만 그래도 모르실수 있지 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아니 이 분이 태도가 너무 띠꺼운거임....ㅡㅡ

그래서 아 걍 빨리 가야지 했는데 설상가상으로 기프티콘 하실줄도 모르심.......

아니 모를수 있는데 태도땜에 짜증이 더 남

그러다가 그 남편되시는것처럼 보이는 분이 오셔서

10분동안 죄송하다 그러시구 막 애쓰셔서 결국 성공.

그분덕분에 기분이 조금 풀리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짜증남....

그래도 계속 죄송하다 그러시구 그 면전에다 짜증낼수 없어서 기분 풀린척하고 감사합니다~ 하고 나옴


아직도 짜증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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