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치는 얼마에 팔리려나.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12234031
솔직히 뭐 이렇게 사나 싶어요.
학교는 다니지만 부가적인 활동을 훨씬 훨씬
더많이 합니다. 물론 매일 앞자리에서 듣고 예복습 하긴 하는데, 성적은 생각만큼 안나옵니다.ㅠ
저는 최종꿈이 수학강사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이것을 하는 이유는 저와 같은 모습을 한 사람들에게 대한
한마디의 위로겠지요. 저는 그것을 해야하지만, 또한 제 꿈도 이뤄야합니다. 이것은 참으로.. 너무합니다.
지금 저는 밖을 보고있습니다. 송파구 어느 카페입니다. 카페는 씨끄럽고
어제는 시험이었지.. 불규칙적인 생활과, 새벽에 깨는 나날이 계속됩니다.
이런다고 죽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두유 먹고도 안죽었다는걸 아니까..
하지만 정말 힘듭니다. 한계까지 매일 도달해버리는 나날의 연속.
아니요. 정말 무서운것은 제 가치와 제 꿈이 팔리는 것입니다.
그래요. 어떤이의 무언가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는 고작 몇십만원에 팔리겠습니다.
사실 몇 억이어도 고작이라고 할 수 있지 않으려나요.. 어떤것은 몇천만원에 팔리겠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저만의 가치는 도대체 얼마에 팔리겠습니까..
한계까지 다가가면 제 마음의 목소리는 나의 이익을 외치고..
이것이 제 모든것의 모습이겠지요. 저는 지쳐있습니다.
저는 바랍니다. 적어도 제가 가장 지키고 싶은 가치만큼은 어느것에도 팔리지 않게 도와주세요.
아니 사실은 내가 얻고싶었던 것은 그 이상의 가치입니다. 더 많은 것들.
제가 하루 살아갈 만큼이라면, 그 이상은 가치로 벌 수 있기를..
그 이상은 쉽게 얻을 수 없는 가치로 벌 수 있도록..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4등급만 받으면 2 0
쫀득하게 인서울 할 수 있는데
-
엘든링 왜 자꾸 멈추지 1 0
컴퓨터 좋은건데 씨발
-
목 졸라줘 5 1
켁켁켁 숨막혀 ㅜㅜ
-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가 가장 극단적으로 달라지는 번호같음....
-
개쉽게 풀리는데 이거 맞나
-
정시로 갑시다 8 0
내신반영을 노려서 내신 깡패 정시러
-
나왔어 12 0
다시감 근데 저게 왜 이륙햇냐
-
갑자기생각난썰 1 1
고1 2학기 학급회장선거때 후보가 2명이엇는데 그 친구들 둘이 합의하고 한명이...
-
그만하고 잘까 1 0
흐름이 끊겨버렷네
-
세기말 수능 1 1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강은양t 0 0
현역 고3이고 작년까지 모고 3~4등급 나왔는데 지금부터 강은양t 들으려고 합니다....
-
2시열차 1 0
출발
-
지금 강민철 현강 다니고 있는데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심하게 들어서...
-
뭘 해야하나요 0 0
이번에 고등학교 2학년 된 이공계 지망하는 지방 일반고학생입니다. 생기부를 제대로...
-
이게 오르비를 재밌게 오래하려면 10 4
수험생활을 지속해야 함
-
에ㅔㅔㅔㅔㅔㅔㄴ들리스레인ㄴㄴ 0 1
폴온마이헐트 코코로노 키즈니ㅣㅣㅣ
-
내 이상형 중단발에 속눈썹 1 0
-
우와 보추야동 많이떴다 2 2
보다자야지
-
심심한데 무물보 5 0
응애 나 아가학생
-
본인 물1 점수 꼬라지 0 1
3모 48점 (99) 5더프 47점인가였는데 시험이 어려웠어서 전국석차 30등쯤...
-
오후8시부터자다가깼더니 1 0
다시잠이안오네.. 비상..!!
-
생각나는구나
-
ㅇㄴ근데 0학점 패논패과목을 오ㅑㄹ케 빡세게시켜 0 0
그냥 좀 봐주면 안되나
-
시발점 한 다음 스블 0 0
고2이고대수 개념원리, 쎈, 고쟁이 했습니다개정 시발점 사놓은 게 있어서...
-
러셀 외부생 더프 성적표 0 0
문자로 발송되나요?? 아님 직접 찾으러 가야햐나요??
-
원래 사람은 별을 쫓아 달려갈 때 가장 빛나는 법이여설령 닿지 못할지라도적어도 내...
-
저걸 어케 함 진짜 와.. 원과목 중 생1만 수능공부로 안해봤는데 안하길잘한듯
-
시발 나 개폐급임 2 1
조별과제 하는족족 내것만 교수님 피드백 나오고 술처먹다 팀원들한테 자료 제출 개늦게하고 자퇴마렵다
-
딱 한 마디만 하고 자러감 9 3
미쿠 ㅈㄴ 예뻐어~~~~~~~~~~~~
-
중앙대 가기 59일차 3 1
안녕하세요 중앙대29학번 부산사나이 이동현입니다 음 오늘이 벌써 59일차군요...
-
이제 좀 자보실까 11 1
음음
-
리젠존나느리네 1 0
오르비망함?
-
너무멍청해짐 1 0
ㅜㅜㅜㅜㅜ
-
생윤 진짜 1도 모르는 쌩노베인데 누구 듣는 게 좋을가여
-
15살과 엄마 그 사이는 2 0
뭐라함 급함
-
대신 연세대 가겠다 선언
-
작년 10모 20번 0 0
이렇게 푸는거 맞나..?
-
위키하우 도움 ㅈㄴ 안되네 6 0
ㅗㅗㅗㅗㅗㅗ
-
새르비 할수록 4 0
헛소리가 늘어가는듯
-
아니 난 신라면 쳐돌이라 5 0
신라면만 먹는데….
-
내가사실은생명과학을좋아함 1 0
수능말고 그냥생명과학
-
. 11 1
-
님들 최애 과목 말해보셈 7 0
난 국어
-
님들 최애 라면 말해보셈 10 0
난 신라면
-
라면이랑 과자 안먹은지 6일차 2 0
후후
-
자지 버섯 4 0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버섯입니다
-
통합사회 미녀 선생님 0 0
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두유 한팩에 사겠습니다.
두유그만
2팩
ㅋㅋㅋ댓글들 귀여웤ㅋㅋㅋ
셤기간인데도 왔다갔다 하시는군요ㅠㅠ 참.... 어차피 말로는 위로가 안될 것 같아서 할 수 있는 말이 없네요. 오늘도 멘토님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