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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문수석희망 [573584]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05-28 19:42:17
조회수 2,219

나형 등급컷의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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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 1등급 맞기 쉽다고 다들 그러죠


네 나형 1등급 맞기 쉽습니다


근데 애초에 나형 1등급은 가형 1등급과 같은 가치를 가지지 않음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면

15수능 A형 만점자는 10250명이었습니다.

B형 만점자는 6630명이었습니다.


하지만 B형 1컷은 100 / 2컷은 96이었고,

A형 1컷은 96 / 2컷은 92였습니다 (문과생이라면 A형 2컷 92가 무슨 의미인지 잘 알 겁니다)


그리고 A형 96점까지의 누적 인원은 무려 28534명이었습니다.

B형 96점까지의 누적 인원은 12883명.


상위권의 입장에서,

위에서부터 등수대로 칼같이 잘리는 입시에서,

문과 수학 1등급이 정말 이과 수학 1등급과 입시에서 (자신의 계열에서) 동등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보이세요?


문과 수학이 등급 따기 쉬운 것은,

최소 40%의 "완전한" 수포자 계층 (리빙포인트: 문과수학 6등급컷은 20점대 초중반을 벗어나지 않는다.)과,

최소 77%의 수학에 대한 기본 이해도가 결여된 학생들 (문과수학 4등급 이하)가 많기 때문일 뿐,


상위권의 싸움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수학 결코 만만하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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