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형 등급컷의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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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 1등급 맞기 쉽다고 다들 그러죠
네 나형 1등급 맞기 쉽습니다
근데 애초에 나형 1등급은 가형 1등급과 같은 가치를 가지지 않음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면
15수능 A형 만점자는 10250명이었습니다.
B형 만점자는 6630명이었습니다.
하지만 B형 1컷은 100 / 2컷은 96이었고,
A형 1컷은 96 / 2컷은 92였습니다 (문과생이라면 A형 2컷 92가 무슨 의미인지 잘 알 겁니다)
그리고 A형 96점까지의 누적 인원은 무려 28534명이었습니다.
B형 96점까지의 누적 인원은 12883명.
상위권의 입장에서,
위에서부터 등수대로 칼같이 잘리는 입시에서,
문과 수학 1등급이 정말 이과 수학 1등급과 입시에서 (자신의 계열에서) 동등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보이세요?
문과 수학이 등급 따기 쉬운 것은,
최소 40%의 "완전한" 수포자 계층 (리빙포인트: 문과수학 6등급컷은 20점대 초중반을 벗어나지 않는다.)과,
최소 77%의 수학에 대한 기본 이해도가 결여된 학생들 (문과수학 4등급 이하)가 많기 때문일 뿐,
상위권의 싸움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수학 결코 만만하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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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GOAT
(차마 연의 GOAT라고는 말하지 못하고 자신이 GOAT라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모습이다.)
? 안노라;
ㅇㅈ하긴하나 이과상위권이 문과로 전과하면 왠만한 문과수학1등급들 등급떨어질걸영.
??전제에 따라 결론은 당연한 거잖아요
아 글 제대로 안읽었네요. 어차피 문과이과 둘다 goat!
하여튼 문과이과가지고 싸우는 사람들이 이해안되네용 ㅡㅡ
전 진짜로 많이봄 이과에서 어중간하게 하다가 문과수학하면 1그낭 뜨지 이랬다가 ㅈ망한애들 수두룩빽빽함
물론 저도 1이 뜨지 않았습니당^~^
이과에서 고정 1이었는데
수학 거의 안하고 놀다가 수능때 2등급 참교육 당했습니다
이과 고정1인데 왜 문과를...?
과탐이 너무 싫어서+미학과 가고 싶어서
근데 현실은 내가 이과에서 최상위권이었던것은 수학빨..미학과 GOAT
올해는 반드시 갈꺼임 .. ㅅㅂ
미학과면 설인문이죠?
동기로 ㄱㄱ
전 이과 3에서 문과로 돌린케이스인데 100은절대 안나와도 문과 96은 쉬웠음 상위권경쟁은 문과수학도 뭐따지자면 어렵긴해요
댓글에 다들 전과생 얘기를 하시는데..
이과 출신이 문과생에 비해서 수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은 당연합니다.
변곡점, 이계도함수 등 미적분1에 나오는 것들을 이해하고 푸는 데 도움이 되지만 이과에서 배우는 내용이 꽤 되니까요.
좋은 예를 들어보자면
이과 출신 문과생이 작년 수능을 풀어서 96점이 나왔다면
30번이 아닌 21번을 틀렸을 가능성이 높음
왜냐 이과 출신이면 30번과 같은 미적분 문제에 대한 이해도는 더 높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 21번은 이과였을 때 배운 것이 딱히 도움이 되지 않는 문제이기 때문
제가 그랬음 30번 엄청 빨리 풀었는데 21번은 20분 잡아먹음;
물론 1시간컷 100점 나오긴 했지만..
다들착각하시는게 있는데
문과는 수학 1부터 시작임
와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 이건데 표현력이 부족해서 ㅠㅜㅜ
1 따기 쉽다고 문과꿀이라는 분들은 1이 시작이라는 사실을 몰라요..
저도 작년에 가형 하다가 올해 나형으로 돌렸는데 어지간하면 100점 나옴...ㅇㅇ..
위의 고대교대님께 단 답댓글과 같은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