옯모 늦은 후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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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응시하러 갈 때 문자로 시작 30분 전까지 오라고 해서,
6시에 일어나서 칼같이 왔는데, 정작 3명 정도밖에 없고
다들 8시 20~30분 사이에 오셔서 슬펐습니다 ㅠ
전날 3시에 잤기 때문에 3시간밖에 못 잤었는데.. 시작 전부터 졸렸어요..
대치오르비 건물은 역 바로 옆에 있어서 좋았습니당
국어:
풀 때는 그냥 평이하다고 생각하면서,
이것저것 불만을 가지면서 풀었고,
마지막 기술지문 하나 남았을 때 시간 부족해서 급하게 풀었고 터졌습니다.
아 화작 5번 너무 당황스러워서 얘에만 몇분 쓴 거 같음.
(지금 생각해도 '공정하다고' 한 부분만을 가지고 답을 설정한 건 다소 지엽적인 말장난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논란되었던 8번은 왜 논란이 되었는지 모르겠음. 명확했음)
채점하기 전에 12번 실수로 틀린거 꺠달음.
채점하고 보니까 76점이더라고요. 문학에서 엃탱..하는 게 너무 많았습니다.
비문학도 개인적으로 17번 같은 거 납득이 잘 되지 않네요.
26번에서 공간적 배경을 자세하게 묘사하여 시대적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구보씨의 일일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다는 게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고 (가루삐스를 파는 끽다점이 있는데 공간적 배경이 시대적 상황을 보여주고 있지 않다고요...?)
30번의 경우도, 분명 인용 작품 내에서 사무실에서 사장실로 이동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무대를 이분화하고 사무실과 상범의 집으로 나눌 수 있다는 선지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즉, 무대를 도식화해서 나눌 때 상범의 집과 사무실을 나눴으면 사무실과 사장실도 나눠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43, 44번도 딱히 납득이 되지 않고, 그 외의 문제도 전체적으로 별로였다고 느꼈습니다.
아! 제가 풀면서 느꼈던 불만점 중에 하나는,
비문학에서 사전을 복붙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서면경고권이란~. 보상금지급 청구권이란~. 여기서 심사청구란 ~를 말한다." 등등의 부분에서
관련 내용이 원래 각주나 사전에 있던 것을 무리하게 가져와서 지문 옆에 복붙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란 ~이다. 와 같은 정의가 너무 많이 나와서..
수학:
평가원 보듯이 실전연습할 수 있는 시험지를 원했는데,
너무 어려웠습니다.
17번과 등비급수 문제도 너무 어려웠고 (웬만해서는 등비급수에서 어렵다는 느낌을 받기가 힘들텐데, 해설을 봐도 기하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25번 이후 문제들은 특히 어려웠습니다.
21번은 매우 깔끔하게 생겼으면서 어려웠습니다.
21번은 정말 좋았음. 다른 문제도 좀 더 평가원스럽게 배치되었으면 훨씬 좋게 평가했을 것 같습니다.
25번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정답률 D였고, 솔직히 지금 해설을 봐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3점 문제에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넣었다는 점은 솔직히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26번은 엃탱하게 틀렸네요.
27번은 현장에서 통분할 생각을 못 해서 못 풀었는데,
솔직히 왜 나온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단순 연산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것인가.. 솔직히 간단한 문제긴 한데, 당일날 3시간만 자고 시험을 풀어서 그런지 생각하지 못했네요.
28번과 30번은 현장에서 건드리지도 못해서 따로 평하지 않겠습니다.
29번은 격자점 문제였는데 격자점을 주어줘서 쉽게 풀었습니다.
요약: 문항 배치는 평가원스럽지는 않았고, 전체적으로 빡센 시험이었다. 17번과 27번은 교육청 느낌이 강하게 났다. 25번이 너무 어려웠다. 28번과 30번을 아예 문제조차 제대로 못 보고 스킵할 정도로 시간이 빡빡했고 어려웠다. (28을 보지도 못했는데 왜 29는 풀었냐 하면.. 그냥 29가 쉬워보였고 실제로도 쉬웠습니다)
채점 점수는 77점이었으며, 성적우수자 안에 들어서 특별환급을 받게 됐습니다(...)
영어:
수학에서 멘탈을 완전 터뜨리고 봐서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그래도 매우 어려웠습니다.
일단 듣기가 만만하지 않고 생각보다 빡셌고 (수능 듣기보다 좀 더 집중해야 하는 느낌...? 물론 틀리진 않았습니다)
21번부터 엄청 빡셌습니다.앞쪽인데 너무 어려워서 당황스러웠네요. 참고로, 23번이 정답률 D였고 31~36번은 모두 정답률 D입니다. 국어 정답률 D가 두 문제에 불과하고, 수학도 D 이하의 정답률은 4개(25번, 26번, 28번, 30번)에 불과한데, 영어가 정답률 D가 8개에 달했다는 것을 보면 영어가 상당히 어려웠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국어와 달리 영어는 제가 퀄을 평할 성적도 능력도 전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도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21번, 23번, 29번, 31~36번 중 34번을 제외한 모든 문제, 38번, 42/43/45번을 틀렸네요.
시간 부족으로 인해 43, 45번을 틀렸다는 점이 좀 큰 것 같습니다 (마지막 장문 거의 못 읽음)
성적: 국어 76점 (5등급), 수학 나형 77점(4등급), 영어 70점 (6등급)
여담이지만, 석차를 보면 문과 응시생이 이과 응시생보다 성적을 못 받은 것 같습니다.
국어 문과 4등인데 문이 합 18등이네요.
결론: 국어는 매우 실망스러웠다.
수학은 문제 퀄리티는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 같은데 (ex. 21번은 매우 좋았음 / 17번, 27번은 별로 등) 문항 배치가 빡셌다.
영어는 퀄은 걍 모르겠고 아무튼 너무 어려웠다.
수학 26, 27번만 뻘짓안하고 맞았어도 85점인데... 부들부들..
아마 85점으로 1등 받으셨던 분도 21, 25, 28, 30 틀리시지 않았을까 억측해봅니당
최종 결과: 국어 2만원 환급, 수학 6만원 환급 해서 8만원 문상인듯
p.s. 수학 문, 이과 30번은 다른 문제였나요?
후기에서 말하는 이과 30번 보니까 같은 문제였던 거 같은데 얘는 전원정답 처리가 안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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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후기가 지금 덜 써진 것은 오류비로 인해 글자가 안 써져서입니다.
글자가 안 써지면 중간저장을 하고 다시 수정할 테니,
개발팀님은 제발 글자가 안 써지는 현상 수정해주세요 ㅠㅜ
좀 오르비 글쓸때 자동저장기능 생겼으면 오류는 디따많은데 잘못하면 펑
아 수정을 해도 몇 글자 더 쓰면 또 다시 글자가 안 써지네요.
그냥 댓글에 쓰고 나중에 복붙하든가 해야겠습니다.
25번 이후 문제들은 특히 어려웠습니다.
21번은 매우 깔끔하게 생겼으면서 어려웠습니다.
21번은 정말 좋았음. 다른 문제도 좀 더 평가원스럽게 배치되었으면 훨씬 좋게 평가했을 것 같습니다.
25번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정답률 D였고, 솔직히 지금 해설을 봐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3점 문제에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넣었다는 점은 솔직히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26번은 엃탱하게 틀렸네요.
27번은 현장에서 통분할 생각을 못 해서 못 풀었는데,
솔직히 왜 나온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단순 연산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것인가.. 솔직히 간단한 문제긴 한데, 당일날 3시간만 자고 시험을 풀어서 그런지 생각하지 못했네요.
28번과 30번은 현장에서 건드리지도 못해서 따로 평하지 않겠습니다.
29번은 격자점 문제였는데 격자점을 주어줘서 쉽게 풀었습니다.
요약: 문항 배치는 평가원스럽지는 않았고, 전체적으로 빡센 시험이었다. 17번과 27번은 교육청 느낌이 강하게 났다. 25번이 너무 어려웠다. 28번과 30번을 아예 문제조차 제대로 못 보고 스킵할 정도로 시간이 빡빡했고 어려웠다. (28을 보지도 못했는데 왜 29는 풀었냐 하면.. 그냥 29가 쉬워보였고 실제로도 쉬웠습니다)
채점 점수는 77점이었으며, 성적우수자 안에 들어서 특별환급을 받게 됐습니다(...)
영어:
수학에서 멘탈을 완전 터뜨리고 봐서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그래도 매우 어려웠습니다.
일단 듣기가 만만하지 않고 생각보다 빡셌고 (수능 듣기보다 좀 더 집중해야 하는 느낌...? 물론 틀리진 않았습니다)
21번부터 엄청 빡셌습니다.앞쪽인데 너무 어려워서 당황스러웠네요. 참고로, 23번이 정답률 D였고 31~36번은 모두 정답률 D입니다. 국어 정답률 D가 두 문제에 불과하고, 수학도 D 이하의 정답률은 4개(25번, 26번, 28번, 30번)에 불과한데, 영어가 정답률 D가 8개에 달했다는 것을 보면 영어가 상당히 어려웠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국어와 달리 영어는 제가 퀄을 평할 성적도 능력도 전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도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21번, 23번, 29번, 31~36번 중 34번을 제외한 모든 문제, 38번, 42/43/45번을 틀렸네요.
시간 부족으로 인해 43, 45번을 틀렸다는 점이 좀 큰 것 같습니다 (마지막 장문 거의 못 읽음)
성적: 국어 76점 (5등급), 수학 나형 77점(4등급), 영어 70점 (6등급)
여담이지만, 석차를 보면 문과 응시생이 이과 응시생보다 성적을 못 받은 것 같습니다.
국어 문과 4등인데 문이 합 18등이네요.
결론: 국어는 매우 실망스러웠다.
수학은 문제 퀄리티는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 같은데 (ex. 21번은 매우 좋았음 / 17번, 27번은 별로 등) 문항 배치가 빡셌다.
영어는 퀄은 걍 모르겠고 아무튼 너무 어려웠다.
수학 26, 27번만 맞았어도 85점인데... 부들부들..
아마 85점으로 1등 받으셨던 분도 21, 25, 28, 30 틀리시지 않았을까 억측해봅니당
p.s. 수학 문, 이과 30번은 다른 문제였나요?
후기에서 말하는 이과 30번 보니까 같은 문제였던 거 같은데 얘는 전원정답 처리가 안 됐네요.
다음 회차는 6모 결과를 반영하여 난이도를 조절하겠습니다.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답률 보면 확실히 고난도 문제가 많았던 거 같아요.. 수학에서 이미 멘탈을 날리고 봐서 더 어려웠던 것일수도 있지만..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