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반 삼수생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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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익숙해요
여자 수다소리가
근데도 익숙하지 않아요
삼수생 언니들의 웃음소리는
제가 여잔데도 귀에 매우 거슬리는데
남자분들은 얼마다 거슬릴까요?
근데도 왜 그들은 그녀들에게 한마디도 하지 않을까요ㅠㅠ
들리지 않는걸까요, 기회를 노리고 있는걸까요
화장, 구두는 기본이고
수업시간에도 뒤에서 깔깔깔 웃고
남자친구 만들어서 장미꽃접고..
솔직히 저도 외모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끊지는 못했어요
추리닝을 입고다니지만 머리를 빠싹 묶고 집에서 나올 때
저도 모르게 슬쩍 풀어버리곤 해요
하지만 그렇게 남들에게 민폐를 끼치지는 않아요
안타까운건 그들에게 한마디도 할 수 없는 소심함이죠..
그냥 닥공이 진리겠죠?
그리고, 제가 정말 조금만 더 말랐어도 외모에 신경을 전혀 안쓸수 있을것같은데
지금 제가 작고 통실통실하여 늘 옷입을때 신경이 쓰여요
예쁘게 입고 싶은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편하게 입고 다녀도 신경 안쓰일 몸매이고 싶은데(이건 정말이지 외모에 해탈하려고 해도 제 통실통실함은 절 신경쓰이게해요)
살을 5kg만 빼볼까요??
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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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살을 5kg만 뺀다고 해도 거기서 만족할 것 같지 않아요..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다보면 그런것도 다 잊혀지지 않을까요?
저도 재종다니는데 시끄러워도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ㅠㅠ
ㅠㅠ여자세요?
아녀 남자에요
제가 고민했던거랑 많이 비슷해서 공감도 많이 가네요
저 남잔데요 저도 처음엔 신경 썼었는데요
누구나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이성에게 잘보이고 싶어하죠. 근데, 재수생이 외모나 몸무게, 옷 같은거 신경써봤자 누가 신경쓰나요 재수하면서 연애할 생각 없으면 어찌 해야 할지 아실텐데. 주변에서도 흔히 신경쓰지마라 마라 하는걸 들으셨을테고, 이미 정답도 알고 계시네요
참고로 전 여기저기 길거리 음식 다먹으면서 다니며 몸무게는 90kg 넘어가고 일주일에 두세번 머리감고 옷도 위아래 세트로 서너개로 정해놓고 이것만 돌려가며 입으며 당당히 도서관 갑니다. 지금만큼은, 겉은 신경써봤자입니다 뇌를 신경써야 합니다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될까 남깁니다
제가 딱 님상황인데요 ㅋㅋ
체력 되시면 빼세요.
저도 8kg빼본 경험 있는데ㅋ
빼고나면 정말 ... 내가 언제 뱃살, 허벅지살 이런거에 신경을 썼었냐는것처럼 기분도 좋고 그래요
정말 좋아요ㅋㅋ
근데 솔직히 다이어트의 중심은 식사조절인데 ㅠㅠ
그렇게되면 충분한 영양섭취에 지장이 생길수도..
전 수능끝나고 빼려구요ㅕㅠ 지금 재수하면서 5~6kg 쪘는데 그냥 신경안쓰고 살아요ㅠ
레알 저런 삼수생은 친목질의 중점에서서 4수버스를기다리는 여행자와같은놈들.
재종반은 그들에거 비좁은정거장.
(삼수생비하아님- 위와같은 사례에 해당되지 않는분은 반드시 성공하실거에요)
저희반도 정말시끄러운데ㅜㅜ 특히 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