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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것보다도
못한 삶은 사는듯한 요즘
아무곳이나 써서 대학갈걸.
차라리 군대나 갈껄 그랬나.
지잡대도 안될 성적에서
미친듯이 성적올렸던 작년의 나는 어디로가고..
친구들의 싸이나 훔쳐보며 실실쪼개다가 우울해지고
그러다 공부하고 안되면 그냥 집에서 죽치고..
내가 진짜 등골 빼먹는 자식인건가...아 다른데서 공부하고싶다.
변명같겠지만, 그냥 나는 집이랑은 뭐가 안맞는거 같다....
아...
내가 작년에 공부안해서 한심하게봤던 새끼들중에 하나가
내가 된건가.
내가 그렇게 됐네.
그짝이구나 내가
살아야하는거야
말아야하는거야.
1년동안미친듯 공부했던 멘탈
바닥나는건 한순간임을 깨닫는 요즘
난
될까? 작년엔 '그럼 당연하지 넌 될새끼임' 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음..될새끼였으면 좋겠다.
친구들이 다 넌 될놈이라고 그랬는데
나는 걔네들 얼굴조차 보기 부끄러워지는 그런 미친생활을 하고 있구나
6평치고 얼굴보자고했던 애들
미안하다
못볼거같아 너희들
그냥 어디든 박혀서 안나와야될거같아.
그래야 내가 너희들 얼굴 떳떳하게 볼거같아.
나만 혼자 그리워하고 추억하는거일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뭐 어쩔 수 없는거고 그래......너희도 나랑 같다면
이런 날 이해해줘.
미치겠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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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험생으로써 진짜 공감 되네요.. 휴
진짜 별생각 다들고... 근데 또 공부는 마음먹은대론 안되는거 같고..
저도 많이 답답하네요 이젠 거의 여름인데 해놓은건 없고.
마음도 풀어져있고 싸이구경하고 오면 괜히 햇다 싶고..
힘내요.. 이런다고 힘이나진 않겠지만 그냥 이생각 저생각 너무 하지말고
비교를 안할수가 없는거 잘알지만 지금은 님한테만 집중하세요 ㅠ
꼭 힘내서 수능 같이 대박나요 화이팅 ㅠ!
고마워요 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