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고3 전학 간다 vs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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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간단 명료하게 남겨보겠음 .(사실 안간단.안명료.... ㅈㅅ)
엄마 막말+작년 담임 막말+ㅅㅓㅇ범죄피해+학교폭력피해+성적스트레스+가정 형편 등등 오만 스트레스 다받고삼
1.친구가없음
급식때,체육때,소풍때 등등 학교행사 때 너무 걱정.
말하는 친구는 있는데 혼자인게 너무 힘듬
2.행복한 학교생활 하고 싶음
3.전학가려는 학교에 중학교친구들 있음
4.지금 안 가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음
5.학교에 있는 중간중간 들리는 비아냥,조롱 이 너무 ㅈ같음 ㅠㅠㅠㅠ
1.작년에 비해 지금은 담임부터 교과목선생님들 줄줄이 좋은선생님들 만남
2,인간관계 회복단계 밟는 중
3.학교에서 하고싶은게 많음.(각종 대회, 상 등등)
4.전학가서 혹은 사회나가서 비슷한 일이 생겼을 때 과연 이겨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때문.
5.전학가서 잘 살 거란 보장이 없음
6.지금 잘 버티면 고교 인생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오늘 학교 선생님하고 상담했는데
ㄹㅇ 쌤 인성 ㅅㅌㅊ
위로되는 말 진짜 많이 해주시면서, 신경도 잘 써주심 ㅠㅠㅠㅠㅠㅠ
선생님 말씀 쉬는시간 중간중간, 점심시간 쭉 듣다보니까
별것도 아닌데 혼자 ㅈㄹ하고 있는 느낌이고,
또 여태 수업받아오면서 쌤 진짜 좋았는데
전학가면 헤어져야하니까 그게 너무 싫고
잘할 수 있는데 괜히 의기소침해져서 염병떨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전학 안가는게 맞을까요?
아싸리 반에 간식 돌리고, 그게 5월달이여도 괜찮으니까 지금학교에서 친구 사귀고싶어요...
근데 나중에 힘들면 그 때 또 후회할 것 같기도 하고 ㅠㅠㅠㅠ
내일 학교 찾아가서 담임선생님께 있는 그대로 다 말씀드릴건데(연수가셔서 며칠째 안계셨음)
오늘 안으로 결정 내리고 싶어요 ㅠ
어짜피 수시버려서 ㅋ큐ㅠㅠ 생기부 신경안쓰는데
제가 가야할까요...말아야 할까요....
애든 어른이든 인간관계힘들면 다들 그렇게 힘들다던데 ㅠㅠㅠㅠㅠ
결정을 못내리겠어요. ㅠㅠ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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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고3이전학은좀그런듯..
약간 그런이유에서 망설이는 것 도 있음 ㅠㅠㅠㅠㅠ
전학 가려는 이유 중에는 공감되는거 없고, 안가려는 이유중에는 4번빼고 다 유의미하다고 생각함
앞으로 뭔일 생기면 오늘 상담한 그 쌤한테 주저리 주저리 하셈 전학 갓는데 상담하고 싶을일이 생기면 누구한테 가야할지 참 애매할것같음
ㅠㅠㅠㅠㅠ 아 뭔가 가슴 애림 ㅠㅠㅠㅠㅠㅠ
전학은 역시 아니죠?
아버지가 담임하고 지금쯤이면 전화통화하고 있을텐데
내일 학교가서 안간다고 말하려고함 ㅠㅠㅠㅠ
님이 멘탈상태 나아지기까지 선생님 몇 분이 큰 역할을 하신 것 같은데 님은 그분들이 필요하다고생각함 참센세 찾기 어려움
또 힘든일이 없을거라고 장담 못해드리겠으나 전학을 간다고 그런게 없을거라는 보장도 없고
ㅠㅠㅠㅠ 지금보니 그렇네요 ㅠㅠㅠ조언감사합니당
항ㅇ상 좋은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지 마세요
구체적인 이유가 있다면요?ㅠㅠㅠㅠㅠ
지금 제 생각이 정리가 안 돼서 학교가서도 정확히 뭐라 얘기해야할지 모르겟ㅅ음 ㅠㅠㅠ
일단 고3때 전학가면 이미 그 학교에서도 무리가 다 형성되어있을거고 적응하는데에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거같음 친구 분위기 학교문제스타일 선생님 등등 그리고 제가 작년에 전학갔다가 엄청 힘들었고 죽을거같았어요 저도 엄청힘들었지만 적응 못하고 더 힘들어서 결국 다시 원래학교로 왔어요..ㅠ 전학간다고 무조건 잘될거라는 보장도 진짜 없고 지금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데 좋을것같아요 저는 ㅠㅠ
그리고 님이 원하는 학교 걸릴거라는 보장도 없지않나요 저는 원래 특목고였고 일반고전학갈때 3지망까지 해서 뺑뺑이 돌리는데 적당히 빡센 공학 가려고 했는데 고2부터는 학교 티오가 거의 안남아서 다튕기고 개별로인 여고감..
학교랑 이미 연락마친상태라...... 애초에 맘먹은학교 가려고 했었어요.
근데 아무리 원하는 학교여도,
그리고 다 제 하기 달린거라지만..... 아무리봐도 잘할 자신이 1도 없음
이제 겨우 지금학교도 적응한것같은데 ㅠㅠㅋㅋ큐ㅠㅠㅠ
아아ㅠㅠㅠㅠㅠ 저는 중학교친구들이 학교에 있어서 그런건데
다시 생각해보니 적응문제도 따를 것 같네요ㅠㅠㅠㅠㅠㅠ
진짜 많이 힘드셨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다 속상하네.....
아무튼 댓글 감사해요ㅠㅠㅠㅠㅠ 전학 가지 않는 방향으로 바꿔야겠네요ㅠㅠㅠㅠ
전학 가기도 힘들껄요 받아주는 학교 몇 없을듯한데 아 시골 기준임 도시 기준 노노
시골임 ㅠㅠ
저희학교는 잘 모르겠는데
저 받아준다는 학교는 학교차원에서 이득이여서...받는다 한것같음..ㅠㅠㅠㅠㅠ
근데 이상하게 막상 떠나려니까
미운정이라도 든건지 ㅠㅠㅠㅠㅠ 참센세 덕분인것도 있지만 ...엄청 망설여짐 ㅠㅠㅠㅠㅠ 전학가서 잘할 자신도 없고 ㅠㅠㅠㅠ
진심으로 말씀드리자면 저같으면 안갈 것 같아요 언젠간 또 인간관계로 힘들 날이 얼마든지 올테고 또 그때도 지금처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열려있을거란 보장이 없어요 공부를 떠나서 자기자신의 성장을 위해 힘써보는건 어떨까요 정 괴로우시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점점 회복해가고있는 단계라시길래 한 번 이렇게 권유해봐요
그러려고요..
일단 전학가서, 그리고 그 후에 사회나가서 이런일이 생겼을 때
잘할 자신이, 잘버틸 자신이 1도없음 ㅠㅠㅠㅠㅠㅠ
어짜피 일은 다 일어나버렸고 ...
남들에 의해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는건 맞지만, 버텨내는건 어찌됐든 제 몫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간에 귀한 시간 내주셔서 달아주신 댓글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저라면 안감 중학교친구들은 이미 무리가 잡혀있음 설령 그룹내 님아랑아는애많아도 님이랑 모르는애 하나만있어도 거기끼기힘듬
ㅠㅠ 그런 이유도 있네요.... 아무리 친한 중학교 친구들이라지만.....
안보고 지낸 시간도 있고 , 안그래도 낯도 많이 가리는데 다시 새로운 친구들 무리속에서 지내자니 그것도 한계일것 같고 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생각이 짧긴 짧나봄 ㅠㅠㅠㅠ
안본지 좀 됬나요? 그럼 더더욱 안됨 성차별하려하능건 아닌데 여자애들 사이는 특히 그런게 심함
게다가 고3에 전학오는게 흔한케이스도 아니고 .. 이상하게 볼수있어요
거의 2,3년 됐죠 ㅠㅠㅋㅋㅋ
지금 전학가면 , 아무리 과거를 잘 감췄다해도 쉽게 다 들통날것같음... ㅋㅋ ㅠㅠㅠㅠㅠ
2,3년이면 뭐 ..절대 ㄴㄴㄴ죠 막상 2개월정도 다른반되버린아이도 그 그룹내에서 제가 싫다는애 몇명있으니깐 원래친한애도 부담스러워하고 댓글계속읽었는데
그런 참센세 잘 없습니다 님은 진짜 좋은쌤만나거에요 ㄹㅇ로 저도 나름 저희학교 좋고 괜춘한쌤많은데 저정도의 참센세는 본적이없어요 맘돌리신거ㅜ잘한거같아요 남은 기간동안 괜찮아질거에요 막상대학가서 더좋은애만나도돠고
저 고3때 왕따 당했어요. 요즘에도 화장실에 가둬놓고 물건다버리고 이런 왕따 있더라구요ㅋㅋㅋ 근데 저는 전학갈 여견은 안돼서 그냥 담임도 너 혼자만 입다물어라 이런식이여서 혼자다녔어요 친구가 문과반이라서 만나지도 못하고. 근데 졸업하고 재수중인데 문득 그냥 끝까지 버텨낸게 오히려 미련스러운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저는 그때 공부가 전부였지만 잘못 누명쓰고 헛소문으로 고생해야하는게 너무 억울했거든요 무시도해보고 싸우기도하고 신고도하고 별ㅈㅣ랄 다해봤는데 결국 피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그때로 돌아간다면 전학 갈 것같아요 차리라 새친구들 만나면 잘해볼기회는 생기잖아요 그리고 여기서 왕따보단 거기서 왕따가 더 나을거같기도 하구요 근데 너무 인관관계때문에 안힘들어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고3때는 그게 후회되더라구요 힘내세요 하고싶은 선택하시고 남겨진 선택에대해서는 후회안하셨으면 좋겠어요
힘드셨겠어요
재수성공하셔서 보란듯이 멋진 대학생활하세요~
ㅎㅇㅌ
진짜 고생많으셨어요 ㅠㅠㅠㅠㅠ 많이 힘드셨겠네요 ㅠㅠㅠㅠㅠ
저 전학 안가는 방향으로 돌렸어요.. 가면 맘터놓고 얘기할 선생님마저 사라지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ㅠㅠㅠ 아직 하고싶은것도 많고요ㅠㅠㅠㅠㅠㅠㅠ
이젠 이 선택에 후회만 안하면 되는 것 같아요 ㅠㅠ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학교생활하며 살아야죠 ㅠㅠㅠㅠ 서로서로 화이팅합시다 !!!!!
지금 나아지는 단계라니 조금 더 버티다가
영 안되겠으면 그때 가면 안될까요
거기가서는
남은시간 인간관계 완죤무시하고 수능집중하면 될것 같아요
ㅎㅇㅌ
그냥 안가는걸로 했어요... 잘지내고 싶어서요 ㅠㅠㅠㅠㅠㅠ 가면 제가 맘터놓고 얘기할 사람이 아예 사라지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 전 일은 잘은 모르지만
분명 좋은 일 있을거에요
인생이 나쁜일 좋은 일 번갈아 오드라구요
올해는 꼭 좋은 일이 있을거에요
담임선생님 정말 좋으신가봐요
그런 선생님 못들어봤어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
항상
응원할게요
아아 담임선생님도 좋은분이신데 ㅠㅠ 오늘 상담한 선생님은 새로오신 선생님이에요 ㅠㅠㅠㅠ 아진짜 말 몇번 안나눠봤는데 진짜 참센세임 ㅠㅠㅠㅠㅠㅠㅠ
기억남는 말은 많지만, 가장 기억남는 말이
"사람은 왜 사는지 알아? 자기편이 있기 때문이야. 나도 너편이야" 이런거 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이 댓글쓰면서도 존나 눈물남 ㅠㅠㅠ쌤생각나서 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알림이 안떠서 지금보는데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좀 적응되더라구요. 주변에서 뭐라그러는 이상한 애들한테 관심주지마세요ㅠㅠ 인간관계가 잘 안풀리면 눈닫고 귀닫고 공부에만 집중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네요..라고 하기엔 글쓴 분 심정이 어떠실지 이해가 가서 .. 실제로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윗 분말처럼 좋은 일 있을거예요.기운내세용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