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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영어 [695038] · MS 2016 · 쪽지

2017-03-11 12: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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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3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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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3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 총평]단어도 평이하고,문장 구조도 평이했다.문제 난도 또한 그리 높지 않았다.물론 작년 고1모의고사보다는 난도가 살짝 올라가긴 했지만,변별력을 가를 정도의 문제는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주절의 존재 유무 판단을 묻는 문법 문제(28번)와 문맥상 적절한 반의어의 쓰임에 대해 물어보는 어휘문제(25번)도 쉽게 출제되었고,빈칸 추론 또한 평이했다.다만 보기에 속담이 있었던 빈칸 추론 34번 문항의 경우,속담이 지닌 함축적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아이들은 1번(Actions speak louder than words)과 5번(A picture is worth a thousand words)보기 중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1번의 속담은 누군가가 당신을 판단하는 기준이 말이 아닌 행동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는 함축적인 의미를 전달한다.그렇기에 나의 생각을 전달하는 데 그림으로 보여주는 것이 말하는 것보다 낫다(듣는 것보다 눈으로 보는 것이 전달력이 좋다)라는 글의 논점과 무관한 속담이다.그렇기에 천 마디 말보다 한 번 보는 게 더 낫다,라는 5번 보기를 정답으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25번 어휘 선택 문제의 경우, forbid단어를 빼고는 무난한 어휘로 구성되었고,이 단어를 몰랐더라도 비교 어휘로 allowed가 나왔고,이 단어와 forbade[forbid의 과거형]라는 단어가 문맥상 반의어라고 판단하고 문제를 접근하기가 어렵지 않았다.또 다른 보기의 문제가 [connectedness/ isolation]와 [favoring/ disliking]으로 확연히 반의어로 구성이 되어 있기에 forbade라는 단어의 의미를 허용하지 않다/못하게 하다라는 의미로 충분히 파악할 수 있었다. connectedness라는 단어의 형태는 처음 봤을지 모르지만,이 단어에서 connected(연결된/결합된)라는 단어가 쉽게 눈에 들어오고,이 단어에 명사형 어미인 -ness가 붙은 것으로 판단하여 connectedness(소속 관계/유대감)라는 의미를 쉽게 도출할 수 있었다.31번 빈칸 추론의 문제의 경우 trade라는 단어가 직업이라는 뜻으로 쓰인다는 것을 모르고, 교역정도로 이해를 했으면 글의 흐름을 쉽게 잡지 못했을 것이고,다 읽고 나서도 무슨 이야기를 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다.Because many people make demands on each trade, one trade alone is enough to support a man.각 직업군에 대한 사람들의 요구가 많아서,하나의 직업만으로 한 사람이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었다.이 부분을 잘 해석할 수 있었다면 문장의 흐름을 잘 파악해서 정답을 쉽게 도출할 수 있었을 것이다.물론 정확하게 독해를 하지 못했어도 정답을 도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글의 아랫부분 내용에서 등장한 여러 예시들의 골자는 아주 세부적으로 직업이 나뉜다는 것이었다. 남성용 신발만 만들어도,여성용 신발만 만들어도,신발을 꿰매는 작업만 해도등의 구절로 도시에서는 시골보다는 한 분야에 초점을 둔 전문화된 직업군이 있다.라는 글의 큰 뼈대를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다.이 부분만으로도 한 분야에 집중한다는 의미를 가진,즉, 전문 분야/전문화를 의미하는 specialization을 정답으로 고를 수 있었다.Such skilled workers may have used simple tools, but their __________ did result in more efficient and productive work.그런 숙련된 노동자들이 간단한 도구를 이용했을지는 모르지만,그들의 _______정말 더 효율적이고,생산적인 결과를 만들어 냈다.##1등급을 받지 못한 학생의 경우,그 원인을 파악하여 단점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난해한 논리로 인해 오답을 유도하는 문제가 단 한문제도 출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독해력의 부족으로 인해 문제를 틀린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물론 1등급의 선에 들어갔지만,만점을 확보하지 못한 학생의 경우,영어 글을 정확하게 읽어갈 수 있는 힘을 더 길러야 한다.지금 필요한 것은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이 아니다.문장을 보는 힘을 기르고,기본 단어를 다시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2등급을 포함한 그 아래 등급의 학생들의 경우,기본 어휘가 많이 부족하고,아직도 문장 구조를 보는 힘이 미숙하다고 판단된다.고등 기본 단어장을 구매해서 열심히 암기하면서 부족한 어휘를 보충하고,문장 구조에 대한 공부를 좀 더 심도 높게 하기를 바란다.문장 구조에 대한 공부를 마무리한 학생의 경우,다시 처음부터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구문 공부를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영어 시험은 절대평가로 인해 90점과 89점이 잔인하게도 하나의 등급으로 구분되는 시험으로 변모했다. 90점을 받은 아이와 89점을 받은 아이는 1점 차이지만,하나의 등급 차이로 아이들은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90점을 받은 학생의 경우도 마냥 좋아 보이지만은 않았다.앞으로 89점이 되어 2등급이 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92점을 받은 학생도, 94점을 받은 학생도 1등급이기에 안도하기보다는 불안한 기색이 역력했다. 1등급 컷이 90점이라도 아이들은 완연하게 안정적인느낌을 얻고 싶어 한다.그렇기에 아이들은 90점에 만족하지 못하고,더 높은 점수를 갈구하게 될 것인데,과연 절대 평가로 바뀐 현 체제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정말 아이들에게 원하는 것이 수능 영어 90점 정도의 실력이었을까. 89점을 받은 학생과 90점을 받은 학생의 실력 차이는 어느 정도일까? 79점과 80점을 받은 학생의 실력 차이는 어느 정도 일까?현 체제의 교육 정책이 과연 올바른 정책일지 의문스럽다.절대 평가 세대의 학생들이 교육정책의 피실험자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거산 교육 고등부 영어 팀장 GENESIS 영어연구소http://blog.naver.com/dongsu0505/22095525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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