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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누님 [3686] · MS 2008 · 쪽지

2011-05-17 1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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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ㆍ학생 30% 외국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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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2025년까지 외국인 교수ㆍ학생 비율을 전체 30% 수준까지 확대한다.

2014년까지 노벨상 수상자급 세계적 석학도 20여 명 초빙한다.

16일 서울대에 따르면 학교 측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함께하는 미래 SNU challenge’문안을 최근 확정해 17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발전위원회 출범식에서 발표한다.

발전위원회는 법인화를 앞둔 서울대가 국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고위 임원들을 위원으로 위촉한 후원회다.

지난해 12월 8일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서울대법인화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래 서울대가 처음으로 내놓은 '국립대학법인 서울대'의 마스터플랜인 셈이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서울대는 지난해 말 기준 13% 수준인 외국인 교수 비중을 2015년까지 27%, 2025년까지 3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10% 수준인 외국인 학생 비율도 같은 기간 각각 20%, 30%로 높일 방침이다.

이 같은 캠퍼스 내 국제화와 함께 전체 학부생들이 1학기 이상 외국 대학에서 학점을 이수하거나 인턴십 활동을 하도록 함으로써 국제적 안목을 증진시키는 캠퍼스 밖 국제화 프로젝트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2014년까지 100억원가량의 기금을 조성해 노벨상 수상자급 세계적인 석학 20명을 석좌교수로 초빙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대는 지난 2008년부터 노벨화학상(1995년) 수상자 폴 크루첸 교수(지구환경과학부)나 수학의 노벨상격인 필즈상(1970) 수상자 히로나카 헤이스케 교수(수리과학부) 등 3명의 석학을 석좌교수로 초빙한 바 있다.

◆서울대 '노벨상 수준' 석학 20여명 초빙
임지순(물리학), 김빛내리(생명과학), 현택환 교수(화학생물공학) 등 노벨상 수상 가능성이 높은 3명의 서울대 내 석좌교수를 '창의선도과학자'로 선정해 연간 최고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겠다는 연구 강화 방침도 마스터플랜에 담겨 있다.

서울대는 세계 유수 명문대처럼 신흥국가에 분교를 설립해 '글로벌 네트워크 캠퍼스'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르면 내년 3월 베트남 하노이 소재 현지 대학과 제휴해 행정학ㆍ경영학 석사과정을 운영하는 학생수 300명 규모의 분교를 설립하고 2016년 이후에는 하노이 인근에 들어설 신도시에 별도 독립캠퍼스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제2캠퍼스 격인 독립 캠퍼스에는 학생수 1000명 규모의 학부과정과 함께 부설병원, 의과대학, 간호대학도 들어선다. 서울대가 만든 토종 공인영어시험인 TEPS 교육과정도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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